윤석열 대통령은 2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받은 벤처·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초청해 “아주 큰 격려를 받은 것 같다. 글로벌 스탠더드를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은 벤처·스타트업 CEO 40여명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했다. 이날 오찬은 혁신 기업인들이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디지털 기술혁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CES는 매해 출품
삼성전자가 내년 1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1’를 앞두고 ‘최고혁신상’ 4개를 포함해 총 44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현지시간 15일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들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TV와 모바일부문에서 최고혁신상 4개를 받으며 기술 리더십을 보여 줬고, 특히 TV부문에서는 10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삼성전자는 최고혁신상을 포함해
먼 미래로만 여겨졌던 2020년이 ‘올해’가 된 지금,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거대한 흐름을 마주하고 있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초연결 등과 같은 기술에 마냥 ‘미래’를 붙이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기존의 상식과 질서를 뒤흔드는 거대한 변화 속에 각 기업들은 저마다 살아남고, 미래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주하다.최근 막을 내린 전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0’에서는 독특한 외형의 자동차가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인공은 현대모비스가 선보인 전기차 공유 콘
박원순 서울시장이 ‘CES 2020’ 바디프랜드 부스에 방문해 안마의자 신기술과 신제품을 체험했다.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지시각 8일 바디프랜드 부스를 방문해 신제품과 새로운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바디프랜드 조수현 메디컬R&D센터장 등 연구진과 운영인력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말했다.박원순 시장은 올해 출시 예정인 의료기기 안마의자 ‘팬텀Ⅱ 메디컬’에 앉아 혁신적인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잠시 안마의자에서 ‘꿀잠’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박 시장이 체험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8일(현지시간) 박지원 그룹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0 현장을 찾았다.박 회장은 사우스 홀(South Hall)에 위치한 두산 부스를 시작으로, 센트럴(Central)·노스(North) 홀을 오가며 국내외 기업들의 부스를 둘러봤다. 박 회장은 특히 AI, 드론, 5G, 협동로봇, IoT, 모빌리티 등 두산 사업과 연관된 기술을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를 꼼꼼히 살폈다.CES 현장을 살펴본 박 회장은 경영진에게 “우리 사업 분야에서 최신기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 방문해 ‘규제 혁신’에 대해 언급했다.박 회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된 CES 2020에 각 지역별 상의회장 11명과 함께 방문했다. 매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가전박람회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IT기업, 완성차 제조사, 스타트업 등이 참여하는 등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또 새해 가장 먼저 열리기 때문에 한 해의 최신 기술 동향을 알 수 있는 행사로 평가받는다. 박 회장은 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
삼성전자가 향후 10년을 ‘경험의 시대’로 정의하고 인간 중심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혁신 기술을 융·복합해 개인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통해 개인에게 최적화한 경험과 환경을 제공할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삼성전자 김현석 대표이사(사장·CE부문장)은 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호텔에서 ‘CES 2020’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 기술이 나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이 열리기 전날인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영진들은 개막 전날임에도 바삐 움직였다.삼성전자 김현석 대표이사(사장)은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조연설자로 나서 향후 10년을 ‘경험의 시대’로 정의했다.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능형 컴퍼니언(Companion·동반자) 로봇 ‘볼리’(Ballie)를 최초로 공개했다. 그가 무대에서 “볼리와 인사해주세요”라고 외치자 볼리가 무대 위에 나타났다.볼리는 김 사장이 움직일 때마다 그의 뒤를 따라 무대를 누볐다 김
바디프랜드가 ‘CES 2020’에 참여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7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CES 2020에서 바디프랜드는 의료기기 안마의자 ‘팬텀 메디컬(Phantom Medical)’을 비롯해, ‘XD 마사지 모듈 Pro’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렉스 F1(Rex-F1)’, 람보르기니 마사지체어(‘LBF-750’)에 이어 또 한번의
다음달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로, 전세계 산업계 신기술 및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자리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 자리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만큼, 양사가 공개하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시 부스를 통해 혁신 기술과 신제품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올해 AI(인공지능)·로봇·TV 등 미래 산업과 함께 최신 가전제품을 소개한다. AI, 로봇 등은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기술의 향연이라면, TV는 양사의 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소비자가전쇼) 2020’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혁신 가전’ 선보이기 준비에 박차를 가히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는 전세계 155개국에서 총 4,5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CES 2020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 5G(5세대 이동통신), 전장 등이 화두지만 주최 측인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TA)는 “이전과 달리 일상에 스며든 기술 혁신을 만나볼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