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윤경이 또 한 번 성장했다. 하윤경은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 극본 최영림 한아름)에서 조경사이자 반지음(신혜선 분)의 전생인 윤주원 동생 윤초원으로 분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극 중 초원은 밝음과 어두움을 동시에 가진 캐릭터. 하윤경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설득력 있는 연기력로 초원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생기발랄한 매력부터 어린 시절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어두운 내면까지 폭넓게 소화했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5~6회에서 오랫동안 주원을 그리워했지만 내
지난해 ‘빈센조’부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까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가 올해도 안방극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tvN은 20일 올해 방영될 드라마 라인업을 발표했다. 멜로부터 스릴러‧판타지‧휴먼‧퓨전사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드라마로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첫 스타트를 끊은 작품은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다.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 차영민(정지훈 분)과 사명감이라곤 전혀 없는 황금 수저 레지
불륜도, 범죄도 없다.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억지 설정도 없다. 삶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열정을 깨달은 일흔 할아버지와 버거운 현실 속 잃어버린 열정을 다시 찾아가는 스물셋 청년의 꿈과 도전만 있을 뿐이다. 막장 뺀 ‘착한’ 이야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나빌레라’의 이야기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연출 한동화, 극본 이은미)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박인환 분)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 분)의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웹툰 ‘나빌레라’(HUN, 지민)를
자신을 향한 부정적 평가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다소 맞지 않은 옷처럼 여겨졌던 캐릭터는 이제 그가 아니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맞춤옷이 돼버렸다. ‘빈센조’를 통해 다시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한 배우 전여빈의 이야기다.전여빈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극 중 전여빈은 지는 것
최강 ‘빌런’의 탄생이다. 배우 김여진과 옥택연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빌런을 완성, 시청자들을 제대로 매료시켰다. 코믹과 카리스마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를 통해서다.‘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 ‘왕이 된 남자’ ‘돈꽃’ 김희원 감독과 드라마 ‘열혈사제’ ‘김과장’ ‘굿 닥터’ 박재범 작
“착한 대본과 착한 배우들이 완성한 착한 드라마.” 연출자 최준배 감독이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를 두고 한 말이다. ‘인간헌터’라는 강렬한 소재와 첫 회 ‘19세 관람가’라는 파격 편성으로 ‘센’ 장르물을 예감하게 하는 ‘마우스’를 두고 ‘착한 드라마’라고 자신한 이유는 무엇일까.3일 ‘마우스’(연출 최진배, 극본 최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최준배 감독과 배우 이승기‧이희준‧박주현‧경수진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
관록의 배우 박인환과 ‘대세’ 송강이 세대를 초월한 앙상블을 예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를 통해서다. 열정 가득한 일흔의 신입 매니저와 젊은 스승으로 분한 두 배우의 특별한 ‘케미’에 이목이 집중된다.‘나빌레라’(연출 한동화, 극본 이은미)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박인환 분)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 분)의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웹툰 ‘나빌레라’(HUN, 지민)를 원작으로, ‘38사기동대’ ‘청일전자 미쓰리’ 등 휴먼 드라마의 대가로 불리는 한동화 감독과 ‘터
빌런보다 더 악한 방식으로 악을 처단하는 ‘다크 히어로’를 통해 신선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히트작메이커’ 제작진과 배우 송중기의 만남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다. 15일 ‘빈센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자 김희원 감독과 배우 송중기‧전여빈‧옥택연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바른 생활 청년이자 동네 순경으로 분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마우스’(연출 최준배, 극본 최란)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포식자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린 추적극이다.드라마 ‘신의 선물-14일’ ‘블랙’ 등을 집필한
‘유전학’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소재로, 액션 장르물의 새 지평을 예고한다. 믿고 보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은 더욱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이다. 27일 ‘루카: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자 김홍선 감독과 배우 김래원‧이다희‧김성오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루카: 더 비기닝’(연출 김홍선, 극본 천성일)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유
섬세한 표현력부터 몰입도 높은 열연, 흠잡을 데 없는 캐릭터 소화력까지.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오가는 극과 극 매력은 두말하면 입 아프다. ‘철인왕후’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드러내고 있는 배우 김정현을 두고 한 말이다.김정현은 현재 방영 중인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연출 윤성식, 극본 박계옥‧최아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분) 사이에서 벌
‘믿고 보는 배우’ 조승우와 김래원이 나란히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JTBC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와 tvN ‘루카: 더 비기닝’(이하 ‘루카’)을 통해서다. 연기력은 물론, 흥행력까지 갖춘 두 배우가 시청자의 취향을 또다시 저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시지프스’ 조승우, ‘장르물 장인’ 굳히기지난해 웰메이드 장르물 tvN ‘비밀의 숲2’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조승우는 다시 한 번 장르물을 택해 이목을 끈다. JTBC로 자리를 옮겨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시지프스’(연출 진혁
역대급 조합이 완성됐다. ‘시청률 퀸’ 이보영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배우 김서형이 한 작품에서 만나 압도적인 시너지를 예고한다. 새 드라마 ‘마인’을 통해서다.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마인’(연출 이나정, 극본 백미경)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 등 신선한 소재와 촘촘한 스토리로 필력을 인정받은 백미경 작가와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 등을 통해 감
‘철인왕후’ 기세가 심상치 않다.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더니, 유쾌한 웃음 속 쫄깃한 긴장감까지 더하며 재미까지 잡았다.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매료하며 ‘대박’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 ‘철인왕후’. 그 중심엔 ‘시청률 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배우 신혜선이 있다.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연출 윤성식, 극본 박계옥‧최아일)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엄격한 규율 속에 살아가는 중전 몸에 현대의 자유분방한 영혼이 깃든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시청률 퀸’ 신혜선이 첫 사극 도전에서 코믹 변신에 나서고, 매 작품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준 김정현이 두 얼굴의 임금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의 이야기다.‘철인왕후’(연출 윤성식, 극본 박계옥‧최아일)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재발견이다. 강함과 여림을 오가는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설득력을 높이는 열연, 흠잡을 데 없는 캐릭터 소화력까지. 귀에 쏙쏙 박히는 명확한 ‘딕션’은 덤이다. ‘스타트업’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드러내고 있는 배우 강한나를 두고 한 말이다.강한나는 현재 방영 중인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연출 오충환, 극본 박혜련)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한국의 실리콘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작품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연쇄 예고 살인은 시작에 불과하다. 회를 거듭할수록 그 뒤에 숨겨진 예기치 못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살인 예고장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촘촘한 스토리 라인까지. 연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역대급’ 추리물이 온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해온 배우 남궁민의 선택으로 기대를 더한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이다.‘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김정현 감독이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했다. 독특한 소재와 제목에 얽힌 이야기는 물론, 배우 남궁민‧김설현‧이청아의 매력 포인트까지 덧붙여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예고 살인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정현 감독은 17일 제작진을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뒤 수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률 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기록을 보이고 있지만, 벌써부터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산후조리원’(연출 박수원, 극본 김지수)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엄지원 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산후조리원’은 차원이 다른 리얼
국립공원 레인저부터 여진족 부락의 후계자까지. 배우 전지현이 케이블채널 tvN ‘지리산’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데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아신전’으로 전 세계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전지현의 ‘열 일’이 시작됐다.먼저 전지현은 2021년 최고 기대작 ‘지리산’(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희)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2016~2017) 이후 4년 만이다.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두 편의 로맨스 드라마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