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올해 지스타 오프라인 행사를 확대해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당초 지스타 행사 개최 시점에 더욱 사그러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조직위가 30일 올해 개최할 ‘지스타 2022’를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같은 정상 개최 원년으로 삼고 오프라인 전시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시 및 공연 등 문화체육 행사가 정상화되고 있고 이달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1차 개편의 전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유력한 중국이 오는 7월 국제게임쇼 ‘차이나조이’를 강행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외 게임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차이나조이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일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차이나조이 2020’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된다.차이나조이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종 조치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방문객은 실명으로 사전에 등록해야 하고 입장시 신분증과 함께 건강코드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선언하면서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미국의 ‘E3 2020’이 취소됐다. 게임쇼에 참가해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구상해온 국내외 게임사들에게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E3는 매년 6월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게임쇼로 한 해의 게임 트렌드와 프로젝트 등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그러나 미국 내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E3 측은 취소를 결정했다. 이에 E3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마이크로소
대만에서 열리는 대형 게임쇼 ‘2020 타이베이 게임쇼(이하 TGS)’의 개최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던 국내 게임사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TGS는 대만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모바일, 온라인, 콘솔, 웹, PC패키지 등 전세계 게임사들의 게임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6일부터 대만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TGS는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무기한 연기됐다.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만명을 훌쩍 넘어서고 사망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