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지난 24일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 9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구하라의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다만 팬들을 위한 빈소가 서울성모병원(강남성모병원)에 별도로 마련된다.구하라 측은 25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기를 원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며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일본 복귀 무대에서 겪은 방송 사고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27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제 오랫만에 음악프로 매우 즐거웠다”며 “어제는 깜짝 놀라 조마조마 했지만 마지막으로 끝까지 버텼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또 만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구하라는 일본 공연 당시 입었던 옷을 착용한 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태연해 보이는 구하라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잘 대처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앞서 이날
아이돌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 씨가 의식을 잃은 채 자택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새벽 0시 40분경 구하라 씨의 매니저는 구씨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쓰러져 있던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발견 당시 집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있었으며 구씨는 의식이 없던 것으로 매니저는 밝혔다. 다행히 호흡과 맥박은 정상이었다고 한다. 구씨의 매니저가 자택을 찾은 것은 ‘극단적 선택’에 대한 걱정 때문이었다. 전날 구씨는 자신의 SNS
가수 구하라의 근황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색깔 바꿨다. Burgundy”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구하라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예전보더 더욱 또렷해진 눈매와 밝아진 인상이 눈길을 끈다. 구하라는 최근 성형 의혹이 일자 안검하수 수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악플에 대한 불편한 심경도 토로했다. 구하라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 나이 시절 때부터 활동하는 동안 지나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