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국민 안전’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전날(7일) 일일 방범대원으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일대를 순찰한 윤 후보는 이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정부를 책임지게 된다면 국가의 가장 첫째가는 의무로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국민의 안전 보호”라며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내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최근 층간소음으로 인한 흉기 난동 사건도 있었고, 스토킹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현장 중심의 당정 운영을 위해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민주당의 이번 프로젝트는 지도부는 물론 모든 당 구성원이 사회 곳곳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목소리를 당 운영에 반영해 민생 중심 정당으로 거듭나자는 목표 하에 설계됐다.민주당은 25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했다.민주당은 이번 프로젝트를 당 차원에서 총력 지원하기 위해 윤관석 사무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은 내년 경제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민 10명 중 6명은 올해 살림살이가 나빠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으며 국민 1,037명이 답했다.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 70.9%가 내년도 경제 전망이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긍정적'일 것으로 보는 비율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