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소통 경영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JB금융그룹은 김기홍 회장이 지난 26일 전주 전북은행 본점 교육원에서 열린 신입행원 열린 특강에 참석해 그룹의 비전을 공유하고 신입행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J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날 김기홍 회장은 신입행원들에게 “자신의 모든 역량을 다해 업무에 임하고 동료와 소통하며 꿈꿔온 이상을 마음껏 펼쳐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입사 후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꾸준한 노력과 자기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 후 뒷말에 시달리고 있다. 오픈뱅킹 플랫폼 사업을 전담해온 부서가 해체되면서 디지털 사업이 위축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 김기홍 회장 체제, 경영 색깔 내기 본격화 김기홍 회장은 취임한 지 두 달째에 접어들었다. 김 회장은 김한 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지난 3월 29일 지주 회장에 올랐다. JB금융지주 초대 회장인 김한 전 회장은 공격적인 인수합병으로 그룹의 기반을 다지고 성장시킨 주역으로 평가된다. 그는 연임에 확실시 되는 상황이었지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체제가 닻을 올렸다. 전임 회장이 괄목할만한 경영 실적을 낸 만큼 후임 회장으로서 부담이 상당할 전망이다. ◇ 질적 성장ㆍ비은행 부문 강화 과제 수두록 JB금융지주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기홍 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이날 그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비롯해 6건의 의안들이 무리 없이 통과됐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유관우 전 농협중앙회 사외이사, 표현명 전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 이상복 동아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를 사외이사로 등이 선임됐다. 김대곤·최정수·김상국 사외이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JB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JB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결 누적기준 3,210억원(지배지분 기준 2,4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1.4% 증가한 실적이다. 이로써 JB금융지주는 3년 연속 2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연간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했다.JB금융지주 측은 “그룹 계열사 간 협업 강화를 통한 시너지 확대 효과가 안정적인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핵심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수익과 비용 지표가 양호하게 유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