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엄이랑 기자◇ 롯데제과,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 론칭롯데제과는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하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롯데제과는 지난해 9월에 ‘제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2종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로 제품은 총 5종으로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카카오 케이크 등 과자류와 △제로 아이스콜라 △제로 아이스초코바 등 빙과류다. 롯데제과는 자사 온라인 몰인 롯데스위트몰을 비롯해 마켓컬리 등 온라인 채널과 국내 4대 백화점을 시작으로
신세계푸드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디저트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카페 내 취식이 어렵게 된 가운데서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 등으로 활로를 넓혀 나가고 있다.◇ ‘편디족’ 공략 나선 신세계푸드의 속사정신세계푸드가 ‘편디족’(편의점 디저트족)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편의점 CU에 자사 디저트 브랜드 ‘밀크앤허니’ 케이크 3종을 최근 선보이며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판매채널 확대와 동시에 기존 영업망인 이마트24와 GS25를 통해 디저트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밀크앤허니라
한국야쿠르트가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썬키스트(Sunkist)’와 손잡고 국내 과채가공품 시장에 뛰어 든다.신선 서비스 기업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8일 썬키스트 브랜드 아시아 지역 공식 사업권자인 에프비홀딩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썬키스트 프레시컷‘ 제품군의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대한 독점 권한을 갖게 됐다.썬키스트는 지난 1893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브랜드다. 감귤 및 씨트러스 재배업자들이 운영하는 비영리협동조합으로 고품질 감귤류 과일에만 해당 상표를 부착한다고 알려졌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계약
이디야커피가 디저트 제품군에 힘을 주고 있다.30일 이디야커피는 전국 매장에 ‘떠먹는 디저트’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 디저트 3종은 ‘떠먹는 롤케이크(플레인, 초코)’와 ‘떠먹는 티라미수’다. 이디야커피는 "커피와 잘 어울리는 인기 디저트 메뉴를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들"이라고 전했다. ‘떠먹는 티라미수’는 진한 에스프레소 시럽에 적신 카스텔라류 쿠키(레이디핑거) 위에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와 코코아 파우더를 얹었다. ‘떠먹는 롤케이크’는 우유 크림이 들어간 ‘플레인’과 초코 크림이 들어간
고급 디저트 시장이 커지면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미국 유기농 아이스크림 ‘쓰리트윈즈’를 수입 판매하는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이 2017년 대비 1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오프라인 매장도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2017년 스타필드 고양점에 쓰리트윈즈 아이스크림과 쿠키, 쉐이크 등을 조합한 디저트 카페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후 코엑스점과 스타필드 하남점까지 3개로 늘었다.이 같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인기는 ‘소확행’과 ‘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경향 때문이라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