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은 한국 용병들을 앞세운 중국의 1번 시드 ‘EDG’가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올해 2연패 기록에 도전했던 담원 기아는 아쉽게 준우승을 거뒀다.라이엇 게임즈는 6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올해 롤드컵 결승전 결과 EDG가 3대2로 담원 기아를 제치고 창단 첫 우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DG은 지난 2014년 창단한 구단으로 지난 2016년 입단한 미드 라이너 ‘스카웃(이예찬)’과 지난해 입단한 원거리 딜러 ‘바이퍼(박도현)’의 역할
라이엇 게임즈가 매년 주최하는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역대 최고 시청 수치를 기록하며 e스포츠 리그 내 위상을 입증했다.올해 라이엇 게임즈 롤드컵은 보다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중국 상하이 단일 도시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롤드컵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분당 평균 시청자수는 전년 동기 대비 87.18% 증가한 36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5주간 누적 시청 시간은 10억시간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이 기간
올해로 라이엇게임즈의 e스포츠 리그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글로벌 자동차 회사인 ‘메르세데스-벤츠’가 스폰서로 합류한다.라이엇게임즈는 21일(현지시간) 롤드컵 미디어 프리뷰에서 롤드컵을 비롯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올스타’ 등 세 개의 LoL e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하는 첫 공식 자동차 브랜드 파트너로 메르세데스-벤츠가 합류한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는 프리젠팅 파트너로서 매년 우승 트로피인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기 위해 싸우는 전세계 12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e스포츠 선수 표준계약서를 마련한다. 관련 법안이 여전히 국회를 표류하고 있어 문턱을 넘기 전까지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겠다는 계획이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오는 8일부터 ‘e스포츠 선수 표준계약서 개발 연구 위탁 용역 입찰’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10일이며 입찰 수행 기간은 계약 체결 이후부터 4월 30일까지다.입찰자는 문화‧스포츠산업 표준계약서,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라이엇게임즈 표준계약서 등 기존의 표준계약서의 사례를 연구하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