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주력 사업 대부분이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2분기 사업 확장 및 개편을 통해 성장세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NHN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15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오른 5,205억원, 당기순손실 4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사업 부문 별로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하고 직전 분기 대비 6% 오른 1,088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첫 신작 출시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지난해 출시한 흥행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으로 시작된 성장세를 이어가야 하는 만큼 올해 상반기부터 대형 차기작들로 분위기를 잇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 우마무스메 정보 공개 시작… 상반기 내 하락세 극복할까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지난해부터 출시를 예고해온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우마무스메는 일본 사이게임즈가 일본의 경마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서브컬처 육성 시
국내외 콘솔 시장의 규모가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이은 리마스터 버전의 게임들이 출시되며 이용자들의 아쉬움 섞인 목소리가 나오는 분위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올해까지 이어지면서 AAA급 콘솔 신작들의 출시가 해를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작 향한 향수 채웠지만… “후속작 언제?” 불만도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콘솔 시장에 리마스터 버전의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다. 먼저 락스타게임즈는 ‘그랜드 테프트 오토(이하 GTA)3’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GTA
국내 대형게임사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이 신작 출시, 기존 라이브 게임들의 견조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2분기 어닝쇼크를 피하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저 효과 소멸로 부진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 돌파구를 찾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분기부터 개선 조짐… 사업 확장 시동 걸 듯넥슨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1,577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5,7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당기순이익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며 국내 게임사들도 줄줄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달을 시작으로 2분기 안에 신작을 선보여야 하는 게임사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발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3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사들은 넷마블, 크래프톤, 웹젠 등이다. 가장 먼저 신작을 선보이는 곳은 크래프톤으로 오는 5일 모바일 다중역할수행게임(MORPG) ‘테라 히어로’를 출시한다.테라 히어로는 기존의 PC온라인 지식재산권(IP) ‘테라’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으로 ‘3인 파티플레이’를 통해 몰이
네오위즈가 웹보드 게임의 선전으로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네오위즈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32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고 당기순이익은 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0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고 당기순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다.부문별로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내 게임업계 ‘빅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중 넥슨 홀로 3분기 성장세를 보였다. 과거 중국 시장에 내놨던 ‘던전앤파이터’가 캐시카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증권가에선 올해 말부터 이들의 대형신작 출시가 예고된 만큼, 내년에 실적개선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넥슨, 중국 진출한 ‘던전앤파이터’ 덕에 실적 호조12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넥슨은 올해 3분기 매출 6,961억원(693억엔), 영업이익 2,381억원(237억엔)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