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다수 인수합병으로 북미시장 내 기반을 마련해온 LG생활건강이 인수 리스트를 추가하며 북미사업 확장 행보를 가속화했다. 올해 초 그룹 신년사에서 북미사업 확장이 중점 추진사항으로 거론된 만큼, 미래 그룹성장의 중심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달 20일 LG생활건강(이하 엘지생건)은 미국 뷰티 브랜드 ‘The Crème Shop(더크렘샵)’ 지분 65%를 1억2,000만달러(약 1,48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엘지생건은 더크렘샵에 대해 최근 미국 MZ세대 사이 높은 관심이 형성된
LG생활건강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맺고 농어촌 복지 및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이하 엘지생건)은 농어촌 지역 문제해결과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3년간 60억원 상당의 화장품‧생활용품 등을 현물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엘지생건은 9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헌영 엘지생건 전무,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엘지생건은 이번 협약으로 풍수해‧코로나
LG생활건강(이하 엘지생건)은 자사 트루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의 대표 제품 2종의 패키지를 리뉴얼 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출시 제품 2종은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과 ‘더 트루크림-아쿠아 밤’으로, 엘지생건은 판매량 1,0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이번 출시를 계획했다고 전했다.엘지생건 측에 따르면 26시간 촉촉함이 유지되는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은 사막의 건조한 기우에서도 보습효과가 지속됨을 확인한 제품이다. 엘지생건은 사막의 날씨 조건을 재현해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