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수목극 ‘우리, 사랑했을까’를 통해 눈도장을 찍고 있는 신예 배우 백수희. 신선한 듯 어딘가 낯익은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2015년 영화 ‘스물’로 데뷔한 백수희는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오피스워치’ ‘에이틴’ 등 인기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웹드라마 샛별’로 먼저 얼굴을 알렸다. 기세를 이어 지난해 백수희는 JTBC ‘멜로가 체질’에서 천우희(임진주 역)의 하나뿐인 동생 임지영 역으로 성숙한 경찰 공시생 캐릭터를 감칠맛 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과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배우 류시원이 8년 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낸다.류시원은 KBS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우정 출연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1’을 집필한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내 딸 서영이’를 제작한 유현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극중 류시원은 군부대 중령 송민수 역으로 출연한다. 이번 우정 출연은 유현기 감독과의 친
“정신의학과로 가야하는데 아직 우리 사회는 꺼려하고, 이력이 남아 취업 등에 영향을 미치면 어쩌나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 약을 먹으면 오히려 더 이상해지는 것 아닌가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다. 정신의학과로 가는 문턱이 가볍고 낮아지는 동시에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각박한 현실에 ‘정신건강의학’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주위의 시선 등 여러 이유로 정신의학과를 가지 않는, 혹은 가지 못하는 현대인들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이런 현실을 콕 찝은 유현기 감독의
속마음을 털어놓게 만드는 친구였다가 철딱서니 없는 동생이었다가. 현실에서 볼 법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주민경. 그의 생활 밀착 연기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아진다.2014년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로 데뷔한 주민경은 세 차례 안판석 감독의 러브콜을 받으며 안방극장 유망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SBS ‘풍문으로 들었소’(2015)로 안판석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춘 주민경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에 출연, 연기자로서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된다.‘
망가짐도 불사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이번엔 감정의 온도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거친 캐릭터로 옷을 바꿔입었다. 도전을 유달리 사랑하는 배우 정소민. 그래서일까. 데뷔 10년 만에 정소민은 드라마, 영화, 예능 그리고 라디오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하고 있다. 그의 묵묵한 도전에 대중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정소민이 2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왔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 믿는 정신
유현기 감독과 신하균, KBS 2TV ‘브레인’(2011) 스태프들이 9년 만에 재회해 결이 다른 메디컬 드라마를 선보인다. 죽음의 생사를 넘나드는 신경외과 이야기가 아닌, 마음의 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치유할 국내 최초 ‘정신의학과’ 드라마를 만들어낸 것. KBS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의 이야기다.6일 오후 KBS2TV ‘영혼수선공’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현기 감독과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이 참석,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작
신하균이 9년 만에 의사가운을 다시 입고 시청자들과 만난다. 시청자들의 ‘영혼 수선공’으로 변신하는 신하균. KBS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을 통해서다.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KBS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연출 유현기, 극본 이향희)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 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1’을 집필한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등을 제작한 유현기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