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컷오프)에서 박용진, 이재명, 강훈식 의원이 본경선에 진출했다.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인 도종환 의원은 이날 예비경선 투표가 끝난 후 “당대표 본경선 대상자는 기호 1번 박용진 후보, 기호 4번 이재명 후보, 기호 5번 강훈식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본선행을 거머쥔 당대표 후보들은 다음달 28일까지 한 달 간 방송토론을 비롯해 전국을 순회하는 본경선을 치르게 된다.이어 “최고위원 본경선 대상자는 기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유력 후보자 이탈 방지를 명분으로 장흥군수 후보 경선을 여론조사(권리당원 50%·일반군민 50%)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후보 선출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예비경선에 참여하기로 했던 공천 신청자 일부가 전남도당에 불공정 경선 규칙을 지적하면서 등록을 포기했기 때문이다.14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전날 7명의 장흥군수 예비후보자들은 경선 과열과 무소속 출마 방지를 위해 당 공관위 심사를 배제한 채 1차 컷오프와 2차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자체 경선을 치르기로 합의했다.컷오프 탈락자들의
국민의힘이 대통령 후보 예비경선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11명 후보 중 8명이 2차 예비경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8일 ‘2차 컷오프’를 거쳐 최종 4인으로 압축된다. 정치권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간의 ‘혈투’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관측한다. 윤 전 총장의 각종 의혹은 2차 예비경선 과정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1차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전 감사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 가운데 누가 본경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될까. 민주당은 9일부터 사흘간 예비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예비경선 여론조사는 일반 국민(50%)과 당원(50%)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결과는 오는 11일 오후 발표된다. 후보들의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는다. 민주당은 경선 1차전이 마무리되면 본경선을 오는 9월 5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9월 10일까지 결선투표를 진행할 방침이다.민주당 대선 경선에는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양승조·최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 결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위로 본경선에 안착한 가운데, ‘이준석 돌풍’이 계속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치권에선 중진 주자 간 단일화 가능성도 언급되는 등 향후 판세 변화의 조짐도 엿보인다.28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비롯해 나경원‧주호영‧홍문표‧조경태 의원이 본경선에 올랐다. 신진과 중진의 대결 구도가 된 이번 전당대회는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었다. 경선 초반에는 김웅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 나경원‧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다. 초선 열풍 몰고 온 김웅‧김은혜 의원과 3선 윤영석 의원는 문턱을 넘지 못했다.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예비경선 결과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예비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국민의힘 당원 선거인단 50%와 일반 국민 50%를 대상으로 했다. 당초 전날(27일) 발표 예정이었으나, 표본 수집이 완료되지 않아 이날로 발표가 미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