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스닷컴이 한국 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아 AI(인공지능)을 접목한 신기능 도입 등 한국 투자 확대 계획을 밝혔다. 다만 호텔스닷컴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정보가 부정확한 점이 일부 존재하고, 숙소 검색 시 동일한 호텔이 여러번 반복해 노출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투자 확대 이전에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호텔스닷컴은 21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국 출범 20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피터 컨 익스피디아 그룹 부회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와 존 지젤만 익스피디아 브
익스피디아 그룹 브랜드 호텔스닷컴은 7일 오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체 설문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여행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호텔스닷컴의 자체 설문 결과 2024년 한국인 여행객들은 일본 여행에 관심이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권 국가의 외국인 여행객들은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또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영화나 드라마 등에 나온 장소를 찾아가는 ‘스크린 투어리즘’이 각광받고 있으며, 숙소 선택에 있어서는 ‘바이브(분위기)’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길이 막히자 소비자들은 국내 럭셔리 호텔로 향했다. 해외여행 대신 호캉스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여행 느낌을 만끽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숙박 예약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앱)마다 호텔 등급 기준이 서로 다르게 표기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소비자들이 호텔을 예약할 때 사용하는 플랫폼으로는 대표적으로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여기어때 △야놀자 등이 있다. 이러한 호텔예약 앱에서는 호텔 등급을 필터로 설정해 호텔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그런데 이러한 숙박 예약 앱
올 한 해 여행업계는 큰 전환점을 맞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상사태로 전례 없는 위기를 겪으면서 그간 익숙하게 느꼈던 여행 패턴의 대다수는 설 자리를 잃었다.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기존과 다른 형태의 여행에 대한 요구가 생겨난 점은 새롭다.2020년의 여행트렌드는 ‘소도시 국내여행’과 ‘거리두기’다. 여행을 가도 숙소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특정 유형의 숙박시설이 각광 받기도 하고, 해외여행을 가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간 관심을 덜 받았던 국내 여행지들이 재조명되기도 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애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주로 호텔 내에서 여가 및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호텔+바캉스) 여행이 주목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막힌데다 국내여행 역시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여행업계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옵션의 숙박상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이번 코로나19발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해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 10명 중 7명, 코로나19 피해 호텔에서 여행 즐겨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최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