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코로나19 재확산이 진행되는 가운데 ‘과학 방역’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과학 방역은 코로나 대응 의사 결정 거버넌스가 전문가들에 의해 이뤄지고 과학적 증거에 기반하여 예방과 치료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국민들의 희생과 강요가 아닌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며, 중증관리 위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살피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반으로 했던 문재인 정부 방역 대책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롯데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통을 강화하며 미래인재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는 최근 직무 소개영상 ’롯데밸리에 산다2-DTmentary‘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롯데밸리에 산다2‘는 지난해 6월 DT·IT 분야의 구직자들을 겨냥해 선보인 시즌1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다.’롯데밸리에 산다2‘는 DT·IT 직무를 심층적이고 현장감 있게 담은 다큐멘터리 3부작으로 구성됐다. UI/UX기획, 빅데이터, IT개발 직무를 중심으로 6개 계열사 8명의 DT전문가들이 출연해 맡고 있는 직무 내용을 소개하고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패션, 뷰티, 식품, DT(Digital Transformation) 등 주요 사업별 사내 핵심인력을 선발해 전문가 수준의 최고급 인재로 육성하는 ‘인재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원부터 책임(과장)급 이하 실무진 중 인사고과, 임원 추천 등 다각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직군별 10명 이내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전문기관 협업, 국내 우수 대학 교수 초빙 통한 이론 교육 △시장 조사 및 분석 기반 신규 브랜드 제안 실습 △해외 박람회 참관, 세계적인 교육기관 수료 통한 글로
아파트 브랜드 ‘한양수자인’으로 잘 알려진 중견건설사 한양이 경자년 벽두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업계 불황 속 거둔 호실적과 더불어 주력 사업인 건설 부문과 여타 사업분야에서 정평난 전문가를 두루 영입하고 있어서다.한양은 이기동 전 대림산업 주택사업실장을 주택개발사업본부 본부장 부사장으로, 박철 전 동부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을 건설본부 본부장 전무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한양은 신임 본부장 영입을 통해 주택개발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향후 건설 프로젝트의 설계, 시공은 물론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안
KB국민카드가 해외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KB국민카드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글로벌 아카데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해외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에 대한 집중 학습과 함께 안정적인 현지 적응을 위한 외국어와 이문화 교육 과정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기초 과정’부터 ‘해외 주재원 과정’까지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첫 단계이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초 과정’은 글로벌 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이 친근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행보를 통해 선호도 경쟁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인재 영입 전략의 일환으로 판단된다. ◇ 쉬운 ‘반도체’ 만드는 삼성·SK반도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른바 ‘반알못(반도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없애기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반도체 웹툰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가 웹툰 형식을 이용해 홍보에 나서는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IT업계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직결된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네이버의 움직임에서도 이를 엿볼 수 있다. 네이버가 최근 자사 임직원에 1,500억원 수준의 스톡옵션을 제공하기로 한 것. 심화되는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까지 나섰다. ◇ 네이버, 직원들에 1,500억원 규모 스톡옵션 지급최근 네이버가 직원들에 격려 목적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12일 정기주주총회 관련 참고서류를 등록했다. 참고서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