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제2사옥 ‘네이버 1784’를 완공 예정인 네이버가 로봇 친화형 건축물임을 인증받았다. 네이버가 지난해부터 제 2사옥에 자사의 기술을 모으는데 주력해온 만큼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만들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네이버는 11일 사단법인 스마트도시협회가 개최한 로봇 친화형 건축물 인증 수여식에서 네이버 1784가 최우수 등급을 받아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로봇 친화형 건축물 인증은 세계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으로 스마트도시건축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두 차례에 걸친
네이버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내 오픈 예정인 제2사옥에 네이버의 기반기술을 적용하고 관련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인 만큼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네이버는 24일 AI‧검색 분야에서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김윤형 MIT 교수, 칼 스트라토스 럿거스 대학 교수를 네이버 스칼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스칼라는 미국, 유럽 등에 위치한 대학 및 연구기관의 교수 및 연구원 등이 소속기관에 재직하면서 네이버 검색의 미국 내 AI 센터인 ‘네이버 서치 US’에서 차세대 AI
네이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로부터 5G 특화망을 승인받았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준공 중인 네이버 제2사옥에 별도의 5G망을 구축하게된 네이버는 이를 발판 삼아 브레인리스 로봇 등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더욱 속도가 날 전망이다. 과기부는 28일 네이버클라우드가 신청한 5G 특화망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G 특화망은 5G 융합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직접 5G를 구축할 수 있도록 토지, 건물 등 특정구역 단위로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이다. 네이버클라우드가
네이버는 계열사간 협업 등을 통해 확보해온 다양한 기반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사업의 정의와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확장성이 높고 현실과 디지털세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술들을 발판삼아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랩스 기반기술 확보 박차… “기술‧비즈니스 융합 가능”네이버랩스는 1일 온라인 밋업을 개최하고 기술 기반 메타버스 생태계 ‘아크버스’를 공개했다. 아크버스는 기존에 알려진 것과 같은 독립된 가상 공간이 아닌 현실과 상호 연결되는 디지털세계를 형성하고 두 세계를 유기
네이버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구축중인 제 2사옥에서 제공할 모든 로봇들을 움직일 ‘클라우드 두뇌’를 공개했다. 이를 시작으로 로봇의 대중화를 주도하겠다는 새로운 비전도 제시했다.네이버는 25일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 2020’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 로봇 클라우드(ARC)를 공개했다. ARC는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로봇 인텔리전스 시스템으로 AI, 클라우드, 로봇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이다.실제 공간 속에서 로봇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람에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