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네이버가 경제 순환을 돕기 위해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지도 앱에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네이버는 24일부터 네이버 PC와 앱, 네이버지도 앱 등에서 ‘경기도 지역화폐’를 검색하면 식당, 할인마트, 카페 등 사용 가능한 곳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지난 3월 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는 내용에 따라 지역화폐가 취지에 맞게 순환되고 지역 경제의 빠른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네이버는
일본발 수출규제로 인한 한일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며 ‘일본해’와 ‘다케시마’, ‘리앙쿠르 암초’ 등의 지명 표기가 재차 수면 위로 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된 지도를 사용한 것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일부 공공기관들이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 등으로 표기한 지도를 홈페이지에 사용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 또한 엄중 조치 의지를 밝혔다.이외에도 잘못된 지도를 사용한 공공기관은 양파 껍질 벗겨
최근 영국의 건설사업관리업체 K2그룹을 인수해 주목을 받았던 건설사업관리 전문 회사 한미글로벌이 ‘독도’가 아닌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된 지도를 홈페이지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도에는 동해가 ‘일본해(동해)’로 표기돼 있다. 19일 시사위크 취재 결과, 한미글로벌은 홈페이지 내 본사의 위치를 안내하는 메뉴에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동해를 ‘일본해(동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바일 사이트 또한 동해와 독도를 각각 ‘일본해’와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된
이동 어플리케이션 가운데 이용량이 가장 많은 것은 ‘네이버 지도’로 나타났다.27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네이버 지도’로 집계됐다.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3만3,000명의 지도, 택시, 내비 앱 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네이버 지도의 사용량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5월 기준 월 이용자는 983만명으로, 전년 동기(834만명) 대비 18% 증가했다. 네이버 지도의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55분이며, 평균 실행횟수는 46회다.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