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기준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네이버 지도’로 집계됐다. /와이즈앱
지난 5월 기준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네이버 지도’로 집계됐다. /와이즈앱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이동 어플리케이션 가운데 이용량이 가장 많은 것은 ‘네이버 지도’로 나타났다.

27일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네이버 지도’로 집계됐다.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3만3,000명의 지도, 택시, 내비 앱 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네이버 지도의 사용량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5월 기준 월 이용자는 983만명으로, 전년 동기(834만명) 대비 18% 증가했다. 네이버 지도의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55분이며, 평균 실행횟수는 46회다.

네이버 지도의 사용량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5월 기준 월 이용자는 983만명으로, 전년 동기(834만명) 대비 18% 증가했다. /와이즈앱
네이버 지도의 사용량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5월 기준 월 이용자는 983만명으로, 전년 동기(834만명) 대비 18% 증가했다. /와이즈앱

사용자 기준 2위는 T맵이다. T맵의 월 사용자는 947만명으로, 전년 동기(793만명) 대비 19% 증가했다. T맵은 지도, 택시, 내비 애플리케이션(앱) 가운데 1인당 평균 사용시간(305분)과 실행횟수(133회)가 가장 많은 앱이다.

3위는 구글 지도로, 935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881만명) 대비 6% 증가했다. 뒤를 이어 △카카오맵(552만명) △카카오T(451만명) △카카오내비(425만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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