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단체 급식 및 식자재 유통사 CJ프레시웨이가 녹록지 않은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첫 3조 매출의 문턱을 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놓은 CJ프레시웨이는 코스닥 우량기업으로 재승격하며 비상경영 체제에 놓여있는 그룹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비상경영 속 빗나는 문종석 리더십코스닥 상장사 CJ프레시웨이가 우량기업으로 승격됐다. 4일 코스닥시장본부는 우량 정기요건을 충족한 CJ프레시웨이를 기존 중견기업부에서 우량기업부로 소속부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우량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CJ프레시웨이는 CJ제일제당의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 ‘가치있는 소비, 코로나 피해농가 돕기’ 기획전을 열고 오는 30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전국 학교의 등교 중지가 지속되자 판로가 막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소비 촉진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이번에 판매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총 2종이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서울대 동문 및 교직원을 위한 후생시설 컨세션(식음료 위탁운영)사업을 수주했다.사업권을 획득해 6월부터 연회, 학회, 예식 관련 식음료 서비스(케이터링)를 운영하게 된다고 지난 3일 사측은 밝혔다.CJ프레시웨이는 컨세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서울대 후생시설 중 한 곳인 엔지니어하우스 운영자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에 참여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5월까지다.CJ프레시웨이 컨세션 사업팀 관계자는 “앞으로 그 동안 쌓은 다양한 컨세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의 육류 직거래 플랫폼 ‘미트솔루션’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다운로드 수 1만 건을 돌파했다.21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누적 다운로드 수 1만 건 달성은 미트솔루션 앱 출시 2개월만으로, 국내 B2B 육류 관련 모바일 앱 중 최단 기록이다.지난 8월 CJ프레시웨이는 축육 시장의 복잡한 유통단계를 걷어내고, 판매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오픈형 마켓인 미트솔루션을 오픈했다. 한우 브랜드인 ‘정품진’과 한돈 브랜드인 ’오아로’ 뿐만 아니라 해외 10여개 국가의
식자재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가 영남권 식자재 유통을 담당할 자동화 물류센터를 가동한다.경상남도 양산시에 새롭게 문을 연 CJ프레시웨이의 ‘동부 물류센터’는 축구장 2배(2만2,000㎡)에 달하는 면적을 자랑한다. 지상 2층으로 조성된 물류센터에는 각 층마다 상품별 적온 보관을 위한 상온, 냉장, 냉동 창고가 설치됐다.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양산 물류센터와 비교해 규모는 약 5배 확장됐다. 하루 처리 물동량도 약 2.2배 증가해 최대 400여 톤 소화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외식 프랜차
CJ프레시웨이가 우리 쌀 계약재배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쌀 소비 감소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계약재배 농가에서 수매하게 될 물량은 약 4만5,000여t이다. 이는 지난해 연간 쌀 소비량(61㎏)을 기준으로 제주도민이 1년 넘게 소비할 수 있는 양이다.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있고 기업은 양질의 원물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CJ프레시웨이는 2015년 계약재배를 시작한지 4년 만에 면적은 약 23배, 참여농가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