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 명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만추’를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오는 18일, 전국 40여 개 극장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1일 밝혔다.‘만추’는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 분)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현빈 분)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2011년 개봉 당시 현빈과 탕웨이의 인상 깊은 연기와 여운이 남는 스토리로 평단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개봉하는 ‘만추 리마스터링’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탕웨이가 직접 부른 엔딩곡이 처음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부모가 된다.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SNS에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글을 게재하며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며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며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1982년생 동갑인 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3월 결혼한다.지난 10일 오후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현빈과 손예진이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예식은 비공개다. 소속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치르고자 하는 두 사람의 의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현빈도 이날 소속사 공식 SNS에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
2017년 개봉해 781만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가 속편 ‘공조2: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로 돌아온다. 전작에 이어 현빈‧유해진‧임윤아가 의기투합하고 다니엘 헤니와 진선규가 새롭게 합류, 기대를 더한다.배급사 CJ ENM 측은 22일 “‘공조2:인터내셔날’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편 개봉 당시,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로 인기를 끌었던 만큼,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조
안방극장에 ‘리정혁앓이’를 몰고 온 배우 현빈이 이번엔 관객 취향 저격을 노린다.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으로 빠른 차기작을 결정, 올 상반기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현빈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사랑의 불시착’(연출 이정효, 극본 박지은)을 통해 ‘멜로킹’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극 중 현빈은 엘리트 장교 리정혁으로 분해 첫 등장부터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빼앗더니, 윤세리(손예진 분)에 대한 감정이 진행되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드디어 ‘로코’로 만났다. 지난해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으로 강렬한 시너지를 발휘한 바 있는 두 사람은 전혀 다른 결의 작품으로 재회,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예고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서다.‘사랑의 불시착’(연출 이정효, 극본 박지은)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극비 로맨스를 그린다.‘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하게 될 거라고 확신한다. 진짜 재미가 무엇인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발견할 수 있을 것.” (배우 김의성)배우 김의성(차교수 역)의 말은 허풍이 아니었다.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연출 안길호, 극본 송재정)이 전에 없던 신선한 재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