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34세, 비혼주의 현주(황정음 분)는 엄마(황영희 분)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으로 맞선 자리에 나선다. 아니다 다를까, 맞선남이 애써 돌려서 말하는 워너비 신부 조건을 듣고 있자니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 이에 현주가 “저도 그래요. 남자가 조신하게 살림하면서 아이 잘 키우고 내 부모에게 잘하면 되지. 돈 버는 게 무슨 유세라고. 요구하는 거 많은 남자들은 딱 질색이예요”라며 반박에 나서자 맞선은 막장으로 치닫는다.맞선남은 “주제 파악이 그렇게 안 되시나. 오늘 결혼하고 내일 아이 낳아도 노산인데, 하
대표 ‘로코퀸’ 황정음이 2년 만에 로맨스 코미디(이하 ‘로코’) 드라마를 택했다. KBS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로 황정음이 ‘로코퀸’의 위력을 다시금 보여줄 수 있을까.6일 오후 KBS2TV ‘그놈이 그놈이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최윤석 감독을 비롯해 황정음, 윤현민, 최명길, 서지훈, 조우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그놈이 그놈이다’는 반드시 ‘비혼’을 사수해야만 하는 여자에게 매력적인 두 남자가 들이닥치면서 벌어지는 세 사람의 애틋한 연애
JTBC가 선보이는 첫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가 사전 제작을 마치고 시청자들과 만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황정음의 2년 만의 컴백작이자 인기 원작을 리메이크해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쌍갑포차’. JTBC가 야심차게 준비한 첫 수목극에 관심이 모아진다.18일 오후 1시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개그우먼 박지선의 유쾌한 진행 아래, 전창근 감독과 배우 황정음‧최원영‧이준혁‧정다은이 참석했다. 주연으로 활약한 육성재는 지난 11일 군입대
2년간의 공백기를 마치고 황정음이 5월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벌써 두 작품 차기작을 확정지으며 ‘열일’을 예고하고 있는 황정음. 시청자들의 관심은 황정음의 연기 변화에 쏠리고 있다.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MBC ‘지붕 뚫고 하이킥’(2009~2010)을 통해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터닝포인트를 맞이했다. 이어 △내 마음이 들리니(2011) △킬미, 힐미(2015) △그녀는 예뻤다(2015)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황정음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
올해 JTBC 첫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가 5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쌍갑포차’는 지난해 9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28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이에 방영 전까지 사전 제작 드라마를 목표로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2020년 상반기 방영예정인 ‘쌍갑포차’(연출 전창근, 극본 하윤아)는 월메이드 작품들을 탄생시키고 있는 JTBC 첫 수목드라마로,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동명 웹툰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 팬들
2019년이 몇 주밖에 안남은 시점, 2020년 안방극장을 채울 드라마 소식들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특히 수목드라마 리스트가 다수 공개된 상황. 2020년에는 어떤 드라마가, 어떤 배우를 담아 시청자들 곁으로 찾아오게 될까.◇ 황정음, JTBC ‘첫’ 수목드라마 캐스팅내년 JTBC가 첫 수목드라마를 선보이는 가운데, 황정음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