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위치한 LG전자베스트샵 강서본점 매장에서 고객들이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품목인 LG 올레드 TV를 둘러보고 있다. /LG전자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에 위치한 LG전자베스트샵 강서본점 매장에서 고객들이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품목인 LG 올레드 TV를 둘러보고 있다. /LG전자

시사위크=서예진 기자  LG전자가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가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제조, 유통 분야에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 행사다. LG전자는 지난해 9개였던 행사 참여 제품군을 이번에는 고객의 관심이 높은 건강관리가전 등을 포함해 15개로 늘렸다.

우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대형 TV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9년형 65인치 올레드 TV를 출하가 대비 20% 이상 인하해 판매한다.

LG전자는 이 기간에 맞춰 75인치 울트라 HD TV 신제품도 출시한다. 이 제품은 75인치 울트라 HD TV 가운데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

또 LG전자는 ‘국내 최초 세탁기 금성 백조세탁기 5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스페셜 에디션은 트롬 세탁기, 트롬 건조기, 트롬 스타일러 등이다. 이 제품들은 제품 외관에 ‘금성 백조세탁기 50주년’ 엠블럼을 적용하며, 각 모델은 5,000대 한정 판매된다.

LG전자는 스페셜 에디션 구입 고객에게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를 증정한다. 세탁기·건조기·스타일러 스페셜 에디션을 동시에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을 추가로 증정한다.

김장철을 앞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도 할인 품목에 포함했다. 인기 모델 5종은 출하가 대비 최대 1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 출시한 ‘LG 프라엘 플러스’의 인기 모델 ‘더마 LED 마스크’는 출하가 대비 약 2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국내 주요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행사 기간 동안 LG베스트샵 매장에서 가전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이용 카드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또는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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