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지난해 7월 진행한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의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인턴십을 실시한다. /컴투스
컴투스가 지난해 7월 진행한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의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인턴십을 실시한다. /컴투스

시사위크=송가영 기자  컴투스가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수상자를 대상으로 특별 인턴십을 시작한다.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은 국내 유일 게임 스토리 공모전으로 지난해 원천 스토리와 게임 시나리오 2개 부문에서 대상 및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5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창작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프로그램 특전을 마련했다.

먼저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한 달여간 컴투스 본사에서 다양한 역량 강화 커리큘럼을 제공받게 된다. 수상작품집 제작 업무에 직접 참여해 편집 및 교정, 디자인 등 일련의 작품 창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컴투스의 직무 선배들이 멘토 역할을 맡아 게임 시나리오 구성 및 스토리 작성 등 생생한 현장 실무도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글로벌 창작자로서의 꿈과 비전을 키워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창작자 발굴과 지원 기회를 마련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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