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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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김상석 기자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2020’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활동자 10명 중 1명은 본업과 부업을 병행하는 투잡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투잡을 하는 이유는 소득 감소, 필요한 목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생계형이 65.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시간적인 여유로 투잡을 뛰는 여가형 11.8%, 본업의 역량 강화, 향후 창업·이직 등의 준비 목적을 가진 자기계발형 11.7%, 취미 등 관심사와 관련된 부업을 하는 취미형 10.8% 순이었다.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2020’은 시장조사기관 ‘NICE디엔알(주)’이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만 20~64세 경제활동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이메일로 조사한 금융생활 실태 조사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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