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보람상조 스포츠 사회봉사단 B.L.P가 광주시청장애인탁구팀과 후원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보람상조
지난 10월 보람상조 스포츠 사회봉사단 B.L.P가 광주시청장애인탁구팀과 후원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보람상조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릴레이 후원 활동이 한창이다.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 철학 아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올해에만 10회가 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지난 설과 추석에는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등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명절을 만들고자 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 등 지역 이웃을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보람상조는 이러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지난 10월에는 금천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은 바 있다. 오는 12월에도 계획된 예정대로 복지관을 찾아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지난 10월 보람상조 스포츠 사회봉사단 B.L.P가 천안시 탁구동호인 재능기부 행사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보람상조
지난 10월 보람상조 스포츠 사회봉사단 B.L.P가 천안시 탁구동호인 재능기부 행사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보람상조

또한 보람상조는 스포츠를 통한 후원에도 적극적이다. 최근 발족 일주년을 맞은 사내 스포츠 사회봉사단 B.L.P를 통해 서울, 천안, 광주 등 전국 탁구클럽을 방문하며 지역민과 탁구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에는 광주시청장애인탁구팀과 후원식을 갖고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약속하기도 했다.

최철홍 회장은 “코로나19 여파에 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상부상조의 기업정신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작은 지원이지만 보람상조를 통해 누군가는 어려운 시기에 웃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후원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제6회사회공헌대상, 대한민국봉사대상,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행복더함 사회공헌캠페인 등 총 6차례에 거쳐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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