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맘큐, Top 10 공개… ‘튼튼이’ ‘찰떡이’ ‘열무’ 왜?

최근 4년간 태명 트렌드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킨 태명은 ‘튼튼이’였다. 태어날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들의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튼튼이’는 2021년 인기 태명 1위를 차지했다. /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4년간 태명 트렌드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킨 태명은 ‘튼튼이’였다. 태어날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들의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튼튼이’는 2021년 인기 태명 1위를 차지했다. / 게티이미지뱅크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신축년, ‘하얀 소의 해’로 올해 태어나는 아이들에게는 어떤 태명이 가장 인기일까. 유한킴벌리 자사몰 맘큐에서 최근 4년간의 태명 Top10 트랜드를 집계해서 공개한 결과, ‘튼튼이’(1위) ‘찰떡이’(2위) ‘열무’(3위)가 2021년 가장 인기있는 태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태명 트렌드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킨 태명은 ‘튼튼이’였다. 태어날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들의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튼튼이’는 2021년 인기 태명 1위를 차지했다.

유한킴벌리 자사몰 맘큐에서 최근 4년간의 태명 Top10 트랜드를 집계해서 공개한 결과, ‘튼튼이’(1위) ‘찰떡이’(2위) ‘열무’(3위)가 2021년 가장 인기있는 태명으로 나타났다.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자사몰 맘큐에서 최근 4년간의 태명 Top10 트랜드를 집계해서 공개한 결과, ‘튼튼이’(1위) ‘찰떡이’(2위) ‘열무’(3위)가 2021년 가장 인기있는 태명으로 나타났다. / 유한킴벌리

2018년과 2019년에는 ‘축복이’ ‘복덩이’ ‘행복이’처럼 행복을 바라는 태명이 유행했으나, 최근 2년간은 착상이 잘되라는 의미의 ‘찰떡이’와 열달 동안 무탈하라는 ‘열무’의 인기가 급상승했다. 유한킴벌리 측은 “최근 코로나19가 뉴 노멀이 된 환경 변화와 함께 건강하게 세상에 나오기를 기다리는 엄마 아빠의 염원이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야무지고 탐스럽다는 의미의 순우리말 ‘도담이’, 도토리처럼 단단하라는 ‘토리’ 등 우리말 태명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최근 태명의 변화를 보면, 세상에 무사히 태어나길 바라는 간절한 부모의 마음이 느껴진다”면서 “주위에 신축년 아이를 가진 분들이 있다면 최근 맘큐에서 런칭한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출산 축하선물 보내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육아필수 앱으로 자리잡고 있는 맘큐는 다양한 쇼핑 혜택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편안한 육아 환경 조성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하기스 허그박스’는 임신 및 출산 3개월 이내의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저귀를 비롯,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맘큐위키’ 코너에서는 혼동하기 쉬운 육아 상식과 올바른 육아법을 담은 정보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100명 이상의 전문가가 함께 하는 ‘육아포럼’의 콘텐츠는 공신력 있는 정보로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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