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올해 새롭게 마련한 치킨 나눔 프로젝트 ‘촌스러버 선발대회(Chon’s lover)’를 통해 전국에 총 5,000마리 치킨을 전달했다. 사진은 ‘촌스러버 선발대회’ 치킨 나눔 활동 현장 모습 / 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가 올해 새롭게 마련한 치킨 나눔 프로젝트 ‘촌스러버 선발대회(Chon’s lover)’를 통해 전국에 총 5,000마리 치킨을 전달했다. 사진은 ‘촌스러버 선발대회’ 치킨 나눔 활동 현장 모습 / 교촌에프앤비㈜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올해 새롭게 마련한 치킨 나눔 프로젝트 ‘촌스러버 선발대회(Chon’s lover)’를 통해 전국에 총 5,000마리 치킨을 전달했다.

교촌은 지난 9월 시작한 치킨 나눔 프로젝트 ‘촌스러버 선발 대회’를 통해 선정된 촌스러버들의 사연에 맞춰 10월 말부터 약 한달 간 서울 및 경기,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 허니오리지날, 발사믹치킨 총 5,0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교촌은 ‘촌스러버 선발 대회’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마련한 ‘THANKS(땡쓰)썰드컵’을 통해 친구, 동료, 선생님 등 평소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던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 담은 감동 사연, 응원 사연 등 사연(썰)을 공모 받고 총 100명의 촌스러버를 선정했다.

교촌은 전국 각 지역의 요양원, 치매센터,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병원, 부모님 직장 등 촌스러버의 사연에 맞춰 그들의 감사함 담은 치킨을 전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 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5곳에는 교촌 임직원들과 촌스러버가 함께 방문해 나눔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서울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나래학교’, 광주 ‘매곡초등학교’, 대구 ‘대한교육문화원 지역아동센터’, 대전 ‘건양대학교 병원’을 직접 찾아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했다.

교촌은 내년에도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촌스러버 선발대회 프로젝트는 촌스러버, 교촌 임직원들은 물론, 전국의 150여개 교촌 가맹점주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교촌은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과 임직원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교촌 공식 CSV 인스타그램 채널 ‘kyochon_csv’에서는 지난 촌스러버 활동들에 대한 영상,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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