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060세대 대상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장을 잃었거나 조기퇴직한 중장년 4060세대를 대상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사업에 참여 가능한 기업은 노동자 수 300인 미만의 도내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2월부터 경기도를 통해 매칭 받은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도내 구직자에게 근무 기회를 제
배우 한지은이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로 차기작을 확정 짓고, 오는 12월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데뷔 이래 처음 경찰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을 예고, 기대가 쏠린다.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 극본 김새봄)는 유능하지만 나쁜 수열(이동욱 분)이 정의롭지만 ‘똘기’ 있는 K(위하준 분)를 만나 겪게 되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전에 없었던 히어로’의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배우 박기웅이 ‘유 레이즈 미 업’으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MBC ‘꼰대인턴’(2020) 이후 1년 만의 드라마 행보다.오는 31일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연출 김장한, 극본 모지혜)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윤시윤 분)이 첫사랑 루다(안희연 본)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작품이다. 박기웅은 극 중 재력과 외모, 성격까지 모두 다 갖춘 정신의학과 의사 도지학 역으로 변신해 인생 캐릭터 경신에 도전한다. 전작 ‘꼰대인턴’에서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가 취임한 지 어느덧 넉 달째에 들어섰다. 현장과 사람 중심 경영철학을 강조하며 취임한 이 대표는 지난달 초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자기 경영색깔 내기에 나섰다. 최근엔 조직 안정화에 고삐를 조이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폐점 점포를 둘러싼 노사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어 그의 발걸음은 무거운 실정이다. ◇ 취임 초기부터 조직 분위기 쇄신에 분주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이사는 지난 5월 10일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그는 홈플러스가 안팎으로 뒤숭숭하던 시기에 대표
배우 박해진이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차기작을 확정 지은 가운데, 극 중 마술사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을 만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가제)(연출 이형민, 극본 하윤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작품이다. ‘힘쎈 여자 도봉순’ ‘욱씨남정기’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연출한 이형민 감독과 ‘쌍갑포차’를 집필한 하윤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배우 김혜준이 다시 한 번 자신의 영역을 확장했다.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현실적이고 평범한 청춘의 얼굴로 돌아와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첫 재난물 도전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뽐낸다.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을 통해서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상황을 담은 재난물이다. 영화 ‘화려한 휴가’(2007), 영화 ‘타워’(2012) 등을 연출한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국영화 최초로 지하 500m 싱크홀의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 분) 이사 첫날부터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 분)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동원은 자가 취득을 기념하며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속으로 떨어지고 만다.마주치기만 하면 투닥거리는 빌라 주민 만수와 동원, 그리고 동원의 집들이에 왔던 김대리(이광수 분)와 인턴사원 은주(김혜준 분)까지.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떨어진 이들은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은 11년 만에
남양유업이 MZ세대와의 공감·소통을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 3기를 출범했다.남양유업 산학협력 대학 출신 학생들로 구성된 ‘냠얌즈’는 지난해 여름방학 1기 출범을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 ‘냠얌TV’ 등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하고 있다.‘냠얌즈’는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통해 남양유업 기업 문화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남양유업 제품을 직접적으로 평가하고 리뷰 함으로써 젊은 세대들에게 친근히 다가갈 예정이다.남양유업 측에 따르면 ‘냠얌즈’
지금껏 본 적 없는 초대형 ‘싱크홀’을 소재로, 올여름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배우 차승원을 필두로, 김성균‧이광수‧김혜준이 뭉쳐 유쾌한 시너지를 예고, 기대를 더한다.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이 관객을 매료할 수 있을까. 5일 영화 ‘싱크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자 김지훈 감독과 배우 차승원‧김성균‧이광수‧김혜준이 참석과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
배우 박해진이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내년 상반기 안방극장에 돌아온다.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연출 이형민, 극본 하윤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의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욱씨남정기’, KBS2TV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연출한 이형민 감독과 JTBC ‘쌍갑포차’를 집필한 하윤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무엇보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박해진이 MBC ‘꼰대인턴’ 이후 첫
취임 한 달을 맞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사태’는 물론이고 ‘박원순·오거돈 성비위’ 문제에 대해서도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민주당은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송영길 대표는 현장에서 들은 민심을 토대로 2일 대국민 보고대회를 갖고 당의 진로와 쇄신 방향을 발표했다. 송 대표가 이날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문제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밝힐 것인지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됐다.민주당 일각에서는 4·7 재보궐선거 참패 원인 중 하나로 ‘조
내년 대선을 앞두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그림자가 다시 더불어민주당을 덮고 있다. 조 전 장관이 지난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19년 장관 지명 이후 벌어진 사태를 정리한 회고록 성격의 책을 다음 달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또다시 야당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야당은 조 전 장관을 비판하면서 여권까지 싸잡아 공격하는 상황이다.국민의힘 황규환 상근부대변인 구두 논평을 내고 “끝까지 반성은 없고 죄송하다 말하지 않으며 되레 당당히 출판까지 하는 몰염치와 국민 기만은 이 정권의 축소판을 보는
평점 9.97점을 자랑하는 인기 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가 드라마로 재탄생,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원작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하는 배우 장기용과 이혜리가 나서 기대를 더하고 있는 상황.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가 원작의 인기를 이을지 이목이 집중된다.26일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연출 남성우, 극본 백선우‧최보림)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남성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장기용‧이혜리‧강한나‧김도완‧배인혁이 참석했다.‘간 떨어지는
한국남부발전이 지난해 채용 과정에서 취업준비생들을 헛걸음시키는 갑질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발전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빚어진 혼란이라고 해명했지만 ‘채용 갑질’ 공기업이란 오명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국민일보는 지난 25일 남부발전이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채용 갑질 문제를 단독 보도했다.문제가 발생한 것은 남부발전의 지난해 하반기 채용 과정에서다. 당시 남부발전은 신입 직원과 인턴 등 131명을 채용했고, 절차는 1차 서류전형·2차 필기전형·3차 면접으로 이뤄졌다. 이 중
배우 조한철이 ‘빈센조’에서 로펌 ‘우상’의 대표 한승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갯마을 차차차’ 캐스팅을 확정 지어 관심이 쏠린다.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사람 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조한철은 극 중 ‘공진’의 라이브카페 겸 호프집 주인 오춘재 역을 맡았다. 오춘재는 90년대 히트곡 하나를 내놓은 채 사라져버린 비운의 전직
성폭행 의혹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병욱 무소속 의원이 무혐의 결정을 받았다. 김 의원은 의혹을 제기한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한 강경 대응을 내비치는 한편 국민의힘 복당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특별시 경찰청으로부터 불송치(혐의없음)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가로세로연구소의 유튜브 허위 저질 폭로에 부화뇌동한 전문 고발꾼들이 저를 경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서울경찰청이 3개월간 수사 끝에 그 결과를 보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1월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
국민의힘은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전셋값 인상 논란’이 불거지고 하루 만에 전격 경질되자 “문재인 정권 내로남불의 화룡점정”이라고 맹폭을 가했다. 국민의힘은 또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입안자들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비판하며 4·7 재보궐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배준영 대변인은 30일 논평을 내고 “김상조 전 실장은 원래 그랬다”며 “이미 김 전 실장은 공정거래위원장 인사청문회 때부터 위장전입, 다운계약서, 아들의 인턴십 특혜, 부인의 부정 취업, 초빙 교수 이력 허위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산학협력 ‘토요타 기술교육 프로그램(T-TEP)’의 일환으로 전국 8개 지역 자동차 기술 대학에 교육용 차량 8대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차량 전달식은 렉서스 안양 서비스 시승센터에서 진행됐다.한국토요타자동차가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HEV) 모델인 ES300h를 비롯해 토요타의 캠리 하이브리드, 아발론 하이브리드 등 하이브리드 모델 6대와 가솔린 모델 2대 등 총 8대로, 대학별로 1대씩 제공돼 차량 기술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렉서스 안양 서비스 시승센터에서 개최된
최강 ‘빌런’의 탄생이다. 배우 김여진과 옥택연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빌런을 완성, 시청자들을 제대로 매료시켰다. 코믹과 카리스마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를 통해서다.‘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 ‘왕이 된 남자’ ‘돈꽃’ 김희원 감독과 드라마 ‘열혈사제’ ‘김과장’ ‘굿 닥터’ 박재범 작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의 사퇴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할 것으로 알려지자 야권이 거세게 반발했다. 김 의원은 지난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간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가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배수진을 친 것이다.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 4번이었던 김 전 대변인이 자연스럽게 뒤를 잇게 됐다. 당장 국민의힘은 김 전 대변인의 국회 입성이 ‘문재인 정권의 단면’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