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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교육부는 25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반부패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교육부 직원 500여 명이 부패척결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우여 교육부장관은 결의대회에서 부패요인이 일부 남아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진원이 모든 정책적 수단을 반영해 부패척결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또 교육부는 부패척결을 위한 정책 추진방침을 공유하고 연말까지 특별감사를 공동 실시하기 위해 지난 24일 ‘시·도교육청 감사관 희의를 개최했다.교육부 관계자
우승준 기자
2014.09.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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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약 4년간 불법 인터넷 도박으로 경찰에 적발된 사범이 1만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24일 조원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이 경찰청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지난 8월까지 44개월간 검거된 불법 인터넷 도박 사범은 1만4,892명으로 조사됐다.또 올해 불법 인터넷 도박으로 검거된 인원은 2,963명으로 2012년(2,962명)과 2013년(2,407명)보다 높았다. 이에 반해 불법 인터넷 도박 사범 중 구속된 인원은 301명에 불과했다. 평균 구속율이 2.2%에 불과한
우승준 기자
2014.09.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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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18일 기획재정부는 ‘2015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그 중 눈에 띄는 점이 있다. 내년 공무원임금이 3.8% 인상되는 점이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작년 공무원임금 인상률이 저조했고, 내년에는 경제가 좋아져 3.8% 인상한다. 또 공무원 보수가 민간 기업의 약 84%정도여서 3.8% 인상해도 민간 수준에 근접하려면 오래 걸린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 기재부가 말한 ‘민간 기업’이다. 도대체 어떤 ‘민간’이며 그 기준이 무엇인지 의문이 들었다.공무원 임금은 안전행정부 성
우승준 기자
2014.09.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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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고학력의 여성일수록 취업난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졸업생의 남녀 취업률을 분석한 결과, 고학력층일수록 여성 취업률이 남성보다 낮았다고 15일 밝혔다.일반대학원 졸업생의 남녀 취업률은 남성이 68.9%, 여성이 58.8로 남성이 조금 높게 나타났다. 산업대의 경우, 남성 64.9%, 여성 58.8%로 남성의 취업률이 소폭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4년제 대학 졸업 취업률은 남성이 55.6%, 여성이 51.3%로 집계됐다.계열별로 보면 공학·자연계열에서 남녀의 격차가 크게 나타나
우승준 기자
2014.09.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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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정부가 ‘담뱃값 인상’의 명분으로 ‘국민건강증진’을 꼽았다. 그리고 그 근거로 OECD 회원국과의 비교를 내세웠다. 현재 이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상태지만, 담뱃값 인상은 사실상 불가피한 현실로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 시점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다. 정부가 ‘담뱃값 인상’의 근거로 내세운 OECD 회원국가의 비교가 오직 이 뿐이냐는 것이다.우선 정부는 내년부터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하는 방안을 11일 발표했다. 정부는 ‘국민건강증진’이란 명분을 앞세워 담뱃값을 올렸다. 또 ‘
우승준 기자
2014.09.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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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11일 항만공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전했다.이는 현재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공기업 경영정상화의 핵심사항인 공기업 부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불요불급한 사채발행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취지다. 이어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항만공사에서 사채를 발행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주무부처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부산과 인천, 울산, 여수 등 4개 항만공사의 평균 부채비율은 전체 공공기관 평균 부채율(220%)보다 훨씬 낮은 실정(34%)이나 공기업의 방만
우승준 기자
2014.09.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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