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반도에 불어오는 평화바람 속에 롯데가 ‘북방 지역’을 주목하고 있다. ‘북방TF’를 마련하고, 북한은 물론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 동북3성을 아우르는 북방 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롯데는 지난 3일,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인 오성엽 부사장을 TF장으로 하는 ‘북방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북방TF’는 롯데지주 CSV팀과 전략기획팀 임원, 식품·호텔·유통·화학 BU 임원 및 롯데 미래전략연구소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롯데는 과거에도 북한을 주목했던 기억이 있다. 1995년 그룹 내에 북방사업추진본부를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음료 제품인 칠성사이다에서 발생한 이물질을 놓고 한 소비자와 공방을 벌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조상 문제로 발생한 이물질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소비자는 사측의 해명에 강한 불신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소비자는 신고 과정에서 제출한 이물질 일부 채취 본을 사측이 무단으로 폐기한 데에 분노하고 있다.◇ 검은색 이물질의 정체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롯데칠성음료의 갑질을 고발한다’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제품에서 이물질이 검출됐다는 소비자의 주장이 담겨
[시사위크|마곡=권정두 기자]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시작되는 양천로를 쭉 달리다보면,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라 불리는 마곡지구가 나온다. 그리고 이곳엔 한눈에 봐도 ‘롯데’가 떠오르는 건물이 홀로 위용을 뽐내고 있다. 롯데중앙연구소다.롯데그룹은 지난달 1일, 롯데중앙연구소의 ‘마곡 시대’를 열었다. 롯데그룹 식품사업 부문(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GRS 등)의 모든 연구 활동이 이뤄지는 곳으로, 마곡지구에 들어설 연구시설 중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지상 8층, 지하 3층 규모의 이 건물은 비록 키가 크진 않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촉발된 사상 초유의 대통령 보궐선거, 제 19대 대선이 새로운 정권의 탄생과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과거 어떤 대선보다 기간은 짧고 후보는 많았다. 그만큼 여러 변수가 등장하며 온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6%의 사전투표율과 77.2%의 최종투표율이 이를 증명한다.이처럼 국민적 관심이 대선에 쏠린 사이,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일도 이어졌다. 서민들의 삶을 팍팍하게 만드는 기업들의 ‘가격 인상’도 그 중 하나다.◇ 광장에서 찾던 ‘사이다’, 대선 직전 가격 인상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장바구니 물가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8일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레쓰비, 펩시 등 14종의 물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편의점에 공급되는 제품에 한정되며 인상률은 7.5%다.편의점별로 차이는 있지만 칠성사이다 250㎖캔은 1300원에서 1400원(7.7%)으로 오른다. 355㎖캔은 1500원에서 1600원으로(6.6%), 1.5ℓ페트는 2900원에서 3100원(6.9%)으로 인상된다.캔커피 레쓰비 2종은 850원에서 50원(5.9%) 오른다. ▲핫식스 2종(오리지날·자몽)은 1100원에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생명 나눔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진행됐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은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국내 의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대한적십자사에서는 현재 국내 헌혈자 수가 많이 부족해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칠성사이다 ‘맑고 깨끗한 세상 만들기’ 공익 캠페인에 동참한 충북 제천여고에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20일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제천여고 대강당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과 이철수 제천여고 교장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롯데칠성음료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벽화를 그려 쓰레기 무단 투기율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천여고 학생 9명의 미담사례를 소재로 칠성사이다의 ‘맑고 깨끗한 세상 만들기’ 공익캠페인을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진행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대표 탄산브랜드인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를 대체하는 600ml 신제품을 출시한다. 용량은 20% 늘렸지만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착한 제품이다.이번 출시된 칠성사이다 600ml 페트 제품은 그동안 편의점, 소매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된 소매채널용 칠성사이다 500ml 페트의 용량을 20% 늘리고,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제품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100ml 더 많은 600ml 용량의 칠성사이다를 기존 500ml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되어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를 누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음료 부문 단독 1위 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3개 산업, 3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롯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영화배우 겸 가수 임시완을 모델로 한 칠성사이다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이번 광고(https://youtu.be/2zkDyUitfDc)는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핵심 가치인 ‘맑고 깨끗함’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탄생부터 기존 착향 탄산음료와는 다른 오랜 시간 변함없이 지켜온 칠성사이다만의 ‘맑고 깨끗함’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이번 광고를 통해 칠성사이다는 “이 시대에 지켜가야 할, 있는 그대로의 맑고 깨끗함”이란 화두를 던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를 지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 음료 후원사인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지난 12일 진행된 여자 축구 결승전에서 에스코트 키즈 (Escort Kids)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소년 축구 활동 지원과 함께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돼 전라남도 나주 소재 초등학교 어린이 22명이 참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13일 오후 7시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한국과 이탈리아와의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도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스코트 키즈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11개월 만에 또 다시 기습적인 가격인상을 단행해 소비자들을 울상 짓게 하고 있다. 이번에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비롯한 주력 7개 음료 제품의 값을 평균 6.4% 인상키로 했다. 식품업체들의 잇단 가격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가운데, 소비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터. 롯데칠성음료 측은 “원부자재 가격 압박에 불가피했다” 등의 해명을 늘어놨지만, 소비자들은 “허구한 날 ‘원가 상승 핑계’만 대냐”고 불만을 토해냈다. 특히 업계에서도 롯데칠성음료의 ‘가격인상 배경’에 고개를 갸웃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신년 벽두부터 가격 인상 소식을 알렸다. 9일부터 일부 음료제품 가격을 평균 6.4% 인상하기로 한 것.가격 조정 대상은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칸타타, 게토레이 등 모두 7개 주요 제품군이다. 제품별 평균 인상률은 칠성사이다가 7.0%, 펩시콜라 5.6%, 칸타타 6.1%, 게토레이 5.8%, 마운틴듀 7.2%, 립톤 6.5%, 아이시스 6.8% 등이다.롯데칠성음료 간계자는 “그 동안 원가절감 등 자구 노력으로 가격조정을 억제해 왔으나, 비용 상승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부담
[시사위크 = 차윤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의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 ‘칠성사이다’가 ‘저탄소제품’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인증 대상은 칠성사이다 ‘500ml 페트’와 ‘1.5L 페트’이며 제품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각각 174g, 392g으로 탄산음료류 탄소배출량 기준(185g/500ml, 554g/1.5L 이내)을 충족해 ‘저탄소제품’으로 인증 받게 됐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17년 10월말까지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총괄하는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제품의 생산, 유통,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최근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브랜드가 표현하고자 하는 감성을 공유한 소비자 참여형 광고가 주목 받고 있다.소비자는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해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기업은 소비자의 관심과 호응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고 광고에 대한 입소문 효과와 함께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긍정적 기업 이미지까지 얻을 수 있다.롯데칠성음료가 지난 7월 용산역에서 진행한 '칠성사이다 팝업스토어' 의 이벤트 내용을 담은 '칠성사이다 소원자판기'가 유튜브 조회수 200만뷰를 돌파하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4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음료 부문 단독 1위 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1개 산업, 306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28일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이하 조직위) 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공식음료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일 조직위원장과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 각 기관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4인천장애인AG에 참가하는 선수와 스태프 등에 음료를 후원키로 협의했다.김성일 조직위원장은 “국내 최대 음료 회사인 롯데칠성이 장애인AG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 대회가 여러 가지 어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특별한 가족캠핑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칠성사이다의 상징인 ‘별’을 주제로 한 1박 2일 일정의 가족단위 체험 행사로, 참여 가족에게 칠성사이다와 함께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고정식 트레일러로 운영되는 카라반 캠핑시설 제공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캠프파이어, 천체전문가와 함께하는 별자리체험, 바비큐 파티, 고급 기념품 증정 등 풍성한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최대 4인 기준으로 유치원,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
○… 어린 아이의 시선유치원에서 경찰서을 견학하고 있는 한 아이가현상수배범 사진을 보고 선생님께 물었다.“선생님, 저기 사진에 있는 사람들은 누구에요?”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저 사람들은 나쁜 짓을 해서 경찰이 잡고 있는 중이야”이 이야기를 듣고 아이가 하는 말…“그럼 사진 찍을 때 뭐했어?” ○… 어느 산부인과에서 생긴 일. 수술실 앞에 4명의 남자가 안절부절 하며 부인의 출산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마침내 간호사가 나와 말했다. “축하드립니다! 쌍둥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그러자 아이의 아버
연일 쏟아지는 폭염에 채소 공급이 줄면서 하반기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채소가격이 폭등한데 이어 가공식품 가격도 덩달아 줄줄이 인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런던올림픽까지 더해지면서 그간 눈치만 살폈던 식품업계들이 앞다퉈 가격인상에 나서면서 식탁물가에 빨간불이 켜졌다.10일 삼양식품(회장 전인장)은 삼양라면을 비롯한 6개 품목 라면 가격을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