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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상반기 공채 시즌에 앞서 일부 건설사들이 일찌감치 인재 채용에 나섰다. 2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쌍용건설, KCC건설, 대방건설, 구산토건 등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쌍용건설(www.ssyenc.com)이 상반기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전기, 기계설비, 플랜트, 안전, 관리 등이며 30일(18:00)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정소현 기자
2015.01.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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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이미르 기자] 건설사들이 국책사업인 호남고속철도 건설 공사 입찰 과정에서 사상 초유의 가격 담합을 벌인 사실이 적발, 400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내게 됐다. 이들은 입찰 담합으로 공사 낙찰가격을 높여 국가에 손실을 끼쳤다.공정위는 27일 호남고속철도 공사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이른바 '빅7'(삼성물산, 현대, 대우, GS, SK, 대림, 현대산업개발) 등을 포함한 28개 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이 중 22개 업체에는 과징금 4355억원(최저가 입찰방식 3479억원. 대안 및 턴키방식 876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
이미르 기자
2014.07.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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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쌍떼빌’로 유명한 중견건설사 성원건설이 파산절차를 밟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성원건설은 지난달 13일 수원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폐지(파산)를 신청, 오는 4일까지 채권단협의회 등 이해 관계자들의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법원의 파산선고를 받을 예정이다.1977년 태우종합개발로 건설업에 뛰어든 성원건설은 2년 후인 1979년 성원건설로 상호를 바꾼 뒤 30여년간 종합건설사로 성장했다. 2000년대 아파트 브랜드 ‘쌍떼빌’로 전성기를 맞은 성원건설은 한때 시공순위 58위까지 올랐을
정소현 기자
2014.07.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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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정소현 기자] 4대강 사업과 관련, 입찰담합을 벌인 대형건설사 관련자들이 대부분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방 형사합의29부(천대엽 부장판사)는 4대강 담합 혐의로 기소된 대형건설사 사장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서종욱 전 대우건설 사장에게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한병하 전 삼성물산 전무와 이충우 SK건설 인프라사업부문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다만 건설사 협의체 운영위원을 맡아 실질적으로 담합 행위를 주도했다
정소현 기자
2014.02.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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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임 후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함과 동시에 중동의 미시장 개척 발굴을 위해 예멘과 바레인에 시장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조사단은 오는 6일부터 일주일간 파견된다. 중동의 미개척 시장을 발굴하기 위해 파견되는 이번 사절단은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대우건설, 동남석유화학, 대우인터네셔널, 두산중공업, 쌍용건설, 현대오일뱅크, 에너지관리공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국내 주요기업과 기관에서 26명이 참여한다.특히 에어릭스, 한창트랜스, 삼화콘덴서, 엔피코리아,
최민석 기자
2013.12.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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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사 경남기업이 또 다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다. 벌써 두번째다. 경남기업은 2년전 워크아웃을 졸업했지만, 국내외 사업 부진으로 자금난에 시달리다 결국 또 다시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29일 경남기업은 재무구조개선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 등 채권금융기관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경남기업은 채권단에 차입금 상환 등을 위해 500억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채권단은 30일 회의를 통해 워크아웃 신청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경남기업은 지난 200
정소현 기자
2013.10.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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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2일, 전날 제출한 쌍용건설의 감사보고서에서 최근 사업연도말 자본전액잠식을 공시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된다고 공시했다.사업보고서 법정제출기한은 오는 4월 1일이다. 만약 이때까지 자본전액잠식의 해소를 입증하는 재무제표와 감사인의 적정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한다면, 쌍용건설은 다음날인 2일자부터 상장폐지사유에
신명호 기자
2013.03.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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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워크아웃 후폭풍이 만만찮다. 쌍용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협력업체들이 줄도산 위기에 처한 것. 실제 쌍용건설은 오는 11일까지 300억 규모의 B2B전자어음(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을 결제해야 하지만, 이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다. 이 때문에 쌍용건설과 전자어음 거래를 해온 협력업체들은 연쇄 도산에 대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신명호 기자
2013.03.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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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채권단이 쌍용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신청 개시를 최종 의결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쌍용건설의 워크아웃신청 개시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엔 40개 채권기관 중 34곳이 참석했으며 의결권 기준 95%가 워크아웃에 동의했다. 이에따라 채권단은 앞으로 3개월간 쌍용건설에 대해 실사를 하게 된다.실사 결과
박재용 기자
2013.03.0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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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26일 오전 워크아웃 신청서를 채권단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채권단 회의 등 워크아웃 관련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아웃은 채권단의 70% 이상 동의를 얻어야 가능하지만 채권단과 전 최대주주인 캠코간의 이견이 있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쌍용건설은 오는 28일이 만기인 303억원 규모의 어음을 보유 중인 현금으로 결제하기로 결정하였
박재용 기자
2013.02.26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