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에 대한 조기 대금지급으로 상생 실천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1789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113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임직원 추석 봉사 주간에는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2, 3차 협력사까지 혜택 확산 유도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지급은
…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경제 위기에 대한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재계 주요 총수들의 상반기 연봉은 고공행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의 국내 기업들은 최근 올해 반기보고서 공시를 마쳤다. 규정에 따라 5억원 이상 보수를 수령한 등기임원들의 연봉도 공개됐다.◇ 허창수 회장, 지난해 보다 3배 늘어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상반기 보수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상반기에만 GS 및 GS건설에서 총 52억19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에 받은 18억100만원보다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허창수 회장은 GS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환경부가 항균필터 유해성이 크지 않다고 말을 바꿔 국민 혼란을 가중시켰다.지난 26일 홍정섭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장은 옥틸이소티아졸론(OIT)가 함유된 항균필터 위해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OIT 함유량이 높은 공기청정기 필터 4종과 차량용 필터 3종을 선정해 실험한 결과 OIT 농도가 정량한계 이하로 나타났다는 것이다.환경부에 따르면 OIT 함유 필터 제품이라도 정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자주 환기를 시킬 경우 위해성이 높지 않다. 지난 20일 공기청정기 등 88개 필터에 유독물질이 포함됐다며 각 업체에 회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가습기 살균제, 항균제에 이어 공기청정기에서도 유독물질이 검출돼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20일 환경부는 공기청정기 필터에서 OIT(옥틸이소티아졸론) 성분이 방출됐다고 밝혔다. OIT는 가습기 살균제에 쓰였던 독성 물질인 CMIT와 같은 계열의 성분이다. 지난 2014년 환경부가 유독물질로 지정했다.◇ 공기청정기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환경부에 따르면 공기청정기 필터 58종을 비롯해 가정용 에어컨 필터 27종, 차량용 에어컨 필터 3종에서 OIT가 방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총 88개 필터가 소비자의 코앞에서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산과 호수가 어우러지는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숲속을 산책한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은 향긋한 꽃 내음을 전해주고, 숲속의 고라니는 자연의 섭리에 대한 교훈을 알려준다. 현대모비스가 조성하고 있는 진천 미르숲에서 누릴 수 있는 천혜의 생태 체험이다. 도심을 벗어나 천년의 역사를 가진 푸르른 미르숲에서 ‘힐링’을 만끽해보자.◇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미르숲미르숲은 충북 진천군 초평면에 자리하고 있다. 총 면적 108만m²에 이르는 미르숲은 거울처럼 맑고 투명한 초평호를 품고 있으며 ▲생각의 숲 ▲붉은바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유일의 도심 레이싱 축제인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6 (The Brilliant Motor Festival 2016)’을 오는 21과 22일 양일간 인천 송도 국제 업무지역 일대에서 개최한다.‘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현대차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자동차 문화 축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2014년 방문객 13만명, 2015년 10만명 등 성황리에 개최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현대모비스가 협력사들과의 상생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의 경영환경 및 생산성 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는 현대모비스의 제품과, 나아가 완성차의 품질 경쟁력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체계적인 매뉴얼을 정해놓고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에 나서고 있다. △자금 지원 △기술역량 지원 △교육·인력 지원 △2차 협력사 지원 △협력사 소통 △공정거래 준수 △해외 동반 진출 및 벤치마킹 등이 그것인데, ‘일곱 가지 아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국내 30대 대기업 및 공기업 임원 10명 중 2명은 해외에서 공부한 해외대학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30대 대기업 및 공기업 중 2015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27개사의 공시자료를 통해 대기업 및 공기업 임원 3,443명의 최종학력과 연령, 1인 평균 보수액 등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30대 기업 임원 중 74.2%는 국내학교 출신이었고, 21.2%는 해외대학 출신으로 집계됐다. 4.6%는 출신학교를 공개하지 않았다.출신학교별로는 ‘해외대학’을 졸업한 임원이 21.2%로 가장 많았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미국 샌디에고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Hyundai Motor Group Global Top Talent Forum)’을 개최하기로 하고, 해외에서 유학 또는 근무 중인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예정자와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은 자신의 주전공을 산업에 접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천에 이어 제천에 상용차 복합거점을 마련했다.현대차는 7일 상용사업본부 임직원과 제천 지역 주요 운송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제천에 위치한 ‘상용차 복합거점 2호점’의 개소식을 진행했다.지난 2011년 인천에 문을 연 1호점에 이어 이번에 새로 오픈한 ‘상용차 복합거점 2호점’은 신차 전시와 시승을 비롯해 차량 판매 및 정비 등 고객 편의 서비스가 모두 한 곳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서비스 센터다. 기존의 영업지점 형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상용차 고객을 위한 휴식공간 및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동반성장 실적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 것을 시작으로 ▲1차 협력사 현금결제 확대, ▲연구소 전파무향실 무상개방 등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동반성장 실적관리 시스템’은 각 부문별 협력사 지원이력을 하나의 창구로 통합관리 할 수 있게 한 것으로, 1~3차 협력사 자금지원, 교육/세미나 지원, 금형비 지급실적 등에 대한 현황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다. 협력사에 대한 전사적 지원활동을 ‘빅데이터화’해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23일 창원시 의창구 대원 2구역에 재건축하는 '창원 대원 꿈에그린' 1순위 청약 접수결과, 최고 1077대 1, 평균 143.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의 청약 경쟁률이다.이로써 한화건설은 2016년 첫 주택사업인 창원 대원 꿈에그린을 성공적으로 분양하면서 2016년에도 꿈에그린 브랜드의 성공적인 분양신화를 이어가게 되었다.전용면적 별로는 84Ba타입이 1세대 공급에 1,077건의 청약이 접수돼 1077대1의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지난 21일 현대모비스,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등 3개 기관과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및 투명우산 나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부 및 통학버스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대폭 감소 추세에 있지만,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는 수년간 주춤하고 있다. 지난 5년(2010년~2014년)간 어린이 보행자 중 사상자는 28,473명으로 연평균 약 5,700여명이 다치거나 사망했다.특히, 감소추세였던 전체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3월 둘째 주 대기업 대졸 신입 공채가 앞다퉈 시작됐다. 삼성그룹과 CJ그룹은 오는 14일부터 신입 공채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고, LG전자, 현대제철, 한국투자공사, SK그룹은 현재 신입 및 인턴직원을 모집 중이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아래 최근 대졸 신입 공채 지원자를 모집하는 대기업 신입 공채 정보를 을 정리했다.삼성그룹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무중심 채용을 진행해 직무적합성평가(직무관련 에세이)와 삼성직무적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현대자동차 재무최고책임자(CFO)인 재경본부장에 최병철 현대모비스 부사장(58)이 선임됐다. 현대차그룹은 최 부사장이 지난 5일 임원 인사를 통해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15일 밝혔다. 최 부사장은 1987년 현대모비스의 전신인 옛 현대정공에 입사한 후 30여년째 현대모비스에서 재무 업무를 담당한 재무통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 연말 김충호 현대차 영업·마케팅 총괄 사장의 용퇴에 따른 후속 인사다. 김 총괄 사장 용퇴 이후 이원희 현대차 재경 담당 사장이 영업과 마케팅은 물론 기획까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31개 지점에 서비스코너를 마련하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무상점검 서비TM는 귀향길은 5일부터 7일까지, 귀경길은 8일 하루 동안 현대차 21개소, 기아차 10개소의 서비스 코너가 운영된다.현대·기아차는 고객 차량 입고 시 냉각수,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등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고, 워셔액, 와이퍼 블레이드 등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1조11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국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350억원어치를 구매해 설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나눠줄 계획이다.이번에 납품대금 조기지급 혜택을 받게 되는 협력사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등 5개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4,000여개 협력사들이며, 예정 지급일 대비 최대 11일 앞당겨 대금을 지급받게 된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기업의 ‘사회공헌’이 진화하고 있다. 과거엔 한두 번 거액의 기부금을 내놓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기업의 본업과 관련된 활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초석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그런 점에서 현대․기아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하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주목된다.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그 방향성이 일관되게 교통약자·어린이·소외계층을 향하고 있다는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2016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는 현대∙기아차 191명, 계열사 177명 등 총 368명 규모이며, 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9명, 상무 81명, 이사 115명, 이사대우 131명, 수석연구위원 1명, 연구위원 3명이다.다음은 2016년도 현대자동차그룹 정기 임원 인사 승진자 명단이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모비스가 18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국내외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활동할 ‘제 13기 모비스 통신원’을 모집한다.현대모비스는 자동차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상/기사/웹툰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 역량개발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4년부터 모비스 통신원을 운영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16명 내외의 모비스 통신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동차 마니아 중심으로 콘텐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