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대모산성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21일 양주시는 지난 4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된 백석읍 ‘양주 대모산성’이 제526호로 지정됐다고 알렸다.이에따라 올해 안에 양주대모산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토지매입, 발굴조사, 산성정비 등 유적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에 국가기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된 ‘양주
남자 같은 외모 때문에 고민이던 여성이 귀여운 여인으로 탈바꿈했다.케이블채널 스토리온에서 지난 20일 전파를 탄 '렛미인3'는 남자 같은 겉모습 때문에 힘든 삶을 살아야 했던 조주희씨가 등장, 극적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를 전율케 했다.이날 방송에서 그는 등장하자마자 진행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겉모습은 물론 행동거지도 남자와 같았기 때문. 팔자걸음에 다
시각예술, 문학 등 국제문화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을 모집한다.20일부터 7월 1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장르 별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전문 인력 양성이 목적이다.이는 비엔날레나, 아트 마켓 등 국제문화교류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한편 종사자간 교류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에서 필요한
포크 음악 축제가 개최된다.‘2013파주포크페스티벌’이 오는 9월 7~8일 오후 5시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페스티벌은 포크의 전설과 새로운 뮤지션의 만남이 특징이다.7일에는 포크음악의 전설과 중견 포크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8일에는 신세대 포크 뮤지션이 나선다. 윤도현의 YB, 가수 소향, 크라잉넛 등도 특별 출연한다.미국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 됐다.18일 문화재청은 '제11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에 난중일기 등 기록유산들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할 것을 권했다. 이에 유네스코가 국제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등재를 결정했다.이와 관련 문화재청은 "세계기록유산을 보존하고 국민의 접근성을 확대할 것이다. 이에 필
박지성이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 매체는 19일 박지성과 김민지의 데이트 모습을 소개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한국과 이란 전이 열린 18일 한강둔치에서 경기를 시청했다.두 사람은 SBS ‘생방송 투데이’가 끝난 뒤 만났다. 이는 김민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둘은 이후 서울 압구정
제12회 미장센 단편영화제의 심사위원이 선정됐다.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 명예 심사위원으로 손현주, 신민아, 한효주, 유아인, 장영남 등이 위촉됐다.지난 2009년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에 이어 신민아는 두 번째로 심사위원을 맡는다. 이번에는 ‘비정성시’ 부문이다.‘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은 유아인이다.미장센 영화제 측은 “유아인은 ‘우리에
닉 부이치치가 희망을 노래했다.지난 17일 전파를 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사지가 없이 태어나서도 남의 불행을 위로하고 치료하는 닉 부이치치가 희망 메신저로 나섰다.닉 부이치치는 "어머니는 팔과 다리 없이 태어난 저를 처음에는 인정하지 않았었다. 저의 어머니는 제가 태어난 뒤 아예 처다보지도 않았다. 저의 모습에 간호사들도 눈물을
도서관 역할의 변화에 따른 사서의 역할 정립에 관해 토론하는 도서관정책 포럼이 열린다.17일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1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미래 도서관 사서직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제9차 도서관정책 포럼’이 마련된다. 도서관과 정보환경 변화에 따른 사서의 역할 정립을 위한 방안 마련이 목적이다.포럼은 문화프로그램 서비스와 교육
사진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17일 서울특별시사진작가협의회가 25~29일 서울시립경희궁 미술관에서 ‘제2회 서울사진축제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2007년도에 이어 두 번째다.전시회에는 서울시 각 지역구 사진작가회에서 10여 명씩 초대된 작품 226여 점이 공개된다. 서울시 발전상을 다룬 작품이다. 개인 창작품도 포함됐다.전시 기간 중에는 작품 설명회도 함께
대학생들이 병원 콘서트에 나섰다.건국대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학생들과 교수, 연주자들이 모여 ‘音ion’(음이온) 콘서트를 벌이고 있다. 2007년부터다. 병원 생활에 지친 환우와 가족 등에게 온기를 전할 목적으로 시작된 콘서트다.'정오의 음악회' 13일 공연에는 음악교육과 21명이 나섰다.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등 다
삶 속에 지키고 싶은 10가지를 이야기하는 ‘10 아이템 오어 레스’가 관객을 찾는다.영화는 계산대 점원으로 일하며 반복적인 삶을 사는 스칼렛(파즈 베가)이 한 남자(모건 프리먼)를 만나면서 전개된다.조용하고 활력없는 마트 안에서 홀로 부지런히 일하는 스칼렛의 모습을 지켜본 남자는 큰 흥미를 느낀다.그는 일을 마친 스칼렛에게 다가와 차를 태워달라고 부탁한다
웹툰 작가 윤태호가 신작 ‘인천상륙작전’을 내놓는다.12일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날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작품을 공개한다고 알렸다.‘인천상륙작전’은 7월27일 정전협정 60주년을 기념, 기획한 작품이다. 해방 이후의 혼란을 한 소년의 시선으로 그렸다. 전쟁의 아픔과 상처 등을 고스란히 담았다. 현대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역사에 대한 인식 재고를 도울 것으로 기
영국인이 바라본 한국에 대한 시선이 소개된다.12일 주한영국문화원은 ‘영국인, 한국을 말하다’를 주제로 역사와 문화에 대한 특강을 펼친다.특강에 나서는 첫 주자는 포브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더 타임즈 등 해외 유력 언론에 한국 관련 기사를 송고 중인 앤드류 새먼 기자. 그는 21일 ‘영국인의 눈으로 본 6.25전쟁’을 주제로 강연한다.그는 한국에
할리우드 영화 '맨 오브 스틸'이 개봉 전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13일 개봉하는 이 영화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12일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와 큰 폭이다.영화는 크립톤 행성의 전쟁을 피해 지구에 온 칼엘(클라크)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는 적인 조드 장군과의 피할 수 없는 운명과 전쟁을 치른다. 세상이 거부한
프로야구 SK 최정은이 연봉 상승 행진을 잇고 있다.최정은 올해 SK와 연봉 5억 2천만원으로 계약했다.카스포인트 라인업의 6월 7일 기준에 따르면 그의 연봉은 10억 원으로 두배 가량 올랐다. 15홈런(홈런 50포인트), 45타점(타점 10포인트) 등 카스포인트 1606점으로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연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카스포인트 라인업'은
이승철이 결혼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승철은 점쟁이를 통해 결혼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이승철은 "부인은 기독교인이다. 사업가로서 점을 보기도 했다"며 "점쟁이가 아내에게 남자를 만나기 힘든 사주라며 혼자 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게 아내의 물을 가질 수 있는 큰 산이라고 했다. 둘이 결혼하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장애인 작가들의 미술 작품이 한 자리에 모인다.‘제3회 한·중·일 장애인미술교류전’이 14~19일 서울시립경희궁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마음을 열고 다가서다 세렌디피티’라는 부제로 열린다. 한국 131점, 중국 20점, 일본 9점 등 160점이 걸린다.선천적 장애 때문에 한 손만을 사용,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는 중국 작가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액션 블럭버스터 '레드: 더 레전드'의 포스터가 소개됐다.배급사 측은 10일 '레드: 더 레전드'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7월에 개봉한다는 소식과 함께 두 종류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R.E.D 구성원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표현됐다. ‘전설은 죽지 않는다’는 문구가 시선을 끈다.포스터의 중심에는 브루스 윌
'개항, 전쟁 그리고 한국근대건축'전이 6월10일~7월21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전시 1부는 개항, 일제강점기, 해방, 한국 전쟁 등 복잡했던 한반도 정세를 담는다. 이 과정에서 한국근대건축의 세계사적 위상을 그린다. 근대건축의 독특한 정체성을 설명하기도 한다.또 조승원, 장기인, 김한섭, 박학재 등의 육필 원고를 공개한다. 건축가 나상진, 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