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회
[시사위크=이세라 기자] 안랩이 1일 최근 국내에 확산됐던 랜섬웨어의 일종인 크립토락커(Crypto Locker)의 변종을 발견하고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이번에 안랩이 발견한 변종은 랜섬웨어 기능 외에 디도스(DDoS,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분산서비스거부)공격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변종 악성코드에 최초 감염된 상태에서 사용자의 인터넷 브라우저를 몰래 자동 실행해 디도스 공격 기능을 가진 코드를 삽입하는 방식(injection)으로 동작한다. 이 악성코드가 파일형식으로 만들어지지 않
이세라 기자
2015.05.01 09:57
-
-
-
이코노미 +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풀무원샘물(대표 정희련)은 수자원 및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전하는 물 교육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아 17일에 진행되는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 15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한다.한국은 수자원량이 세계 129위에 불과한 물 부족 국가인 반면, 물 교육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풀무원샘물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지난 2009년부터 국내 최초의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합작사인 네슬레 워터스(Nestlé Waters)의 세계
이미정 기자
2015.04.17 10:04
-
이코노미 +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호두를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 초록이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 중인 ‘2015년 실험생물학 학술대회(Experimental Biology 2015)’에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유리 교수팀은 호두 속 페놀염 추출 성분이 대장암 줄기세포 및 대장암 줄기세포능(stemness)의 생성 속도를 늦춘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대장암 줄기 세포는 대장암 세포의 하위 단위로서 자가증식과 확산을 통해 대장암 진행과 재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
강준혁 기자
2015.03.30 11:46
-
-
이코노미 +
[시사위크 = 차윤 기자] 현대상선이 미국 내 터미널을 유동화해 1억4천만달러를 조달한다.현대상선은 미국 LA에 위치한 컨테이너 터미널 CUT(California United Terminals)와 타코마에 위치한 컨테이너 터미널 WUT(Washington United Terminals)의 지분을 유동화해 약 1억 4천만 달러를 조달키로 했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CUT와 WUT의 지분 100%를 보유한 현대상선 미국법인 HMMA(Hyundai Merchant Marine(America), INC.)가 발행하는 전환우선주 인수 우선협상
차윤 기자
2014.10.13 11:11
-
-
-
-
-
폴리틱스
▲ 마가렛 대처 영국 전 총리의 일생을 영화로 담은 2011년작 철의 여인 스틸컷 中 대처 전 총리역을 맡은 메릴 스트립./사진=영화 철의 여인 20세기 말, 영국을 넘어 전세계에 영향을 줬던 ‘철의 여인’ 마가렛 대처 영국 전 총리가 8일 역사 속에 잠들었다.생전 앓아왔던 뇌졸중으로 인해 향년 87세를 끝으로 생을 마감한 마가렛 대처의 장례식은 국장보다 한 단계 낮은 공식 장례식(ceremonial funeral)으로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치러질 예정이다.8일 대처 전 총리의 대변인인 팀 벨 경은 “마가렛 대처 전 총리가 8일 뇌졸중으로 사망했다”며 “이날 아침 평화롭게 영면했다”고 밝혔다.대처 전 총리의 사망 소식에 영국을 넘어 전세계 유명 인사
최찬식 기자
2013.04.09 01:53
-
사회
봄철, 돔류 양식관리 주의보가 발동됐다. 지난 겨울 체력이 저하된 양식 돔류의 새봄맞이 체력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전남 여수 소재)는 겨울철 저수온기 동안 생리적으로 약화된 양식 돔류의 질병발생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어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월 10일부터 약 2개월 간 여수연안의 양식장 주변 일평균 수온이 6℃ 전후의 저수온이 지속된 것으로 관측됐다. 이로 인해 양식 돔류는 정상적으로 사료를 먹지 못해 내장기관이 위축되는 등 생리적으로 악화돼 있다. 또한, 어체의 질병 방어력이 저하되어 있어 녹간증, 비브리오병 및 영양성 질병의 발생이 우려된다. 특히 봄철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돔류의 아가미에 기생하는 흡충에 의한 베네데니아증과 ▲감성돔의 아가미에
정수진 기자
2013.03.26 03:58
-
사회
70대 여성 대부분이 마음의 감기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음이 드러났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7년 47만6000명에서 2011년 53만5000명으로 급증했다. 매해(2007~2011년) 진료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가량 많았으며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는 70대 여성이 4178명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60대 여성 3217명, 80세 이상 여성 2990명 순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동안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80세 이상 여성으로 연평균 8.2% 증가했으며, 80세 이상 남성이 6.8%, 70
정수진 기자
2013.03.04 01:28
-
사회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지난 10월19일 유럽 그리스 대부분의 지역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동 지역으로 여행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25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주요 발생 지역은 그리스 Attica, Karditsa, Laconia, Viotia, Xanthi이며 최근에는 말라리아 환자가 보고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새로운 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그리스는 9월3일까지 50명의 말라리아 환자 발생했고, 이중 42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말라리아 유행 지역의 이민자로 확인됐다”면서 “동 지역 여행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말라리아 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과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여행지별 말라리아 위험지역 등의 정보를 숙지하고 출국해야
김민성 기자
2012.10.25 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