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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전경련은 일본 경단련과 26일 오전 일본 경단련회관에서 제25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일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양국 경제계는 3국 정상회담 개최와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큰 환영의 뜻을 표하고 향후에도 양국의 정치·외교 관계 개선을 위해 경제계가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청년인재교류, 제3국 공동진출 지원 시스템 구축, 통화스왑재개 등 다양한 양국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전경련 허창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제계가 나서서 한일간 협력분위기를 강화하고 정치
정소현 기자
2015.10.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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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조지윤 기자] 금호산업 채권단은 우선협상자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금호산업 지분 50+1주에 대한 매각가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앞서 채권단은 금호산업 매각가를 7,228억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채권단에 따르면 금호산업 매각가를 1조200억원에서 7,228억원까지 낮춘 만큼 이 가격이 최종 매각희망가격이며 더 이상의 추가 협상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박삼구 회장은 이 가격이 합당하다고 판단할 경우 한 달 내로 우선협상권 행사여부를 산업은행에 전달하면 된다.채권단 관계자는 “박삼구 회장이 빠른 인
조지윤 기자
2015.09.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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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조지윤 기자] 금호산업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산업 회장이 제시한 가격을 수용하지 않았다.11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금호산업 주주 채권단들은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7,228억원의 매각 가격을 확정했다.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가치 평가 결과와 시가, 동종업종 상대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각가를 산정했다”며 “박 회장 측이 제시한 가격이 다소 미흡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지난달 6,503억 원(주당 3만7,564원)을 제시했던 박 회장은 가격 인상에 대한 채권단의 의견 듣고 지난 9일 7,047억의 매각가를 제안했
조지윤 기자
2015.09.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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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조지윤 기자] ‘형제의 난’으로 갈라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간의 갈등이 좀처럼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그룹 해체의 책임 공방과 경영권 분쟁, 상표권 다툼에 이어 100억원대 소송까지 더해지면서 소송이 끊이질 않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과 지분 매각을 놓고 승패를 주고받았던 금호가 형제는 ‘금호’라는 상표권 사용을 놓고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다.최근엔 박찬구 회장의 금호석유화학이 박삼구 회장 등을 상대로 100억원대 민사 소송을 걸었다. 지난 2009년 당시 금호산업의 재무 상
조지윤 기자
2015.09.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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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대금으로 6,503억원을 제시했다.21일 박삼구 회장은 금호산업 지분 50%+1주에 대해 6,503억원(주당 3만7,560원)을 최종 가격으로 제시했다. 금호산업 공정가치에 22.6%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붙인 가격이다.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산업 채권단은 이날 0.5% 이상 지분을 가진 22개사 실무진들이 산업은행에 모여 금호산업 매각과 관련된 긴급회의를 열었다.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박삼구 회장이 제시한 가격보다는 더 받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개별 채권단이 원
조지윤 기자
2015.08.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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