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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손경식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 김억조 현대자동차㈜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등 서울상의 회장단은 1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나 “우리사회는 성장과 분배, 대기업 규제, 고용창출방식, 대형마트 영업제한 등을 놓고 사회가 양분화되어 대립중”이라며 “올해 대선이 이러한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미래를 위한 대타협과 통합의 계
박재용 기자
2012.10.17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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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근로권익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48개 업소에서 144건의 관계법령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7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도권(서울, 경기)과 6대 광역시 지역 일반음식점·PC방 등 청소년들이 주로 아르바이트하는 업소 23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위반사례 144건을 분석한 결과 ▲근로계약서 미작성(36건, 25%) ▲연소자 증명서 미비치(13건, 9%) ▲야간·휴일근로 사전 인가규정 위반(5건, 4%) 등이 주로 적발됐었다.적발건수가 가장 많은 ‘근로계약서 미작성’은 청소년아르바이트의 단기간 근로 특성으로 업주가 번거롭게 인식하고, 청소년들도 계약서를 작성해야 최저임금
정수진 기자
2012.08.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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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양대 노총 수장이 29일 현 정부의 노동정책을 한 목소리로 맹비난했다.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과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타임오프제(근로시간 면제제도) 도입 2년과 복수노조제 시행 1년을 맞아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타임오프제도가 시행된 지난 2년 동안 노동 현장은 황폐화 되었고, 노동조합 활동은 크게 위축됐다”
박재용 기자
2012.06.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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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24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기업의 인사노무 부서장 302명을 대상으로 ‘19대 국회 노동입법 방향에 대한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영에 가장 부담되는 19대 총선 노동공약으로 ‘휴일근로 제한 등 근로시간 단축’(53.6%)을 가장 많은 기업들이 꼽았다. 이어 ‘비정규직 규제 강화’(19.2%), ‘최저임금 인상’(8.9%), ‘
박재용 기자
2012.05.24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