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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오는 17일부터 노동문제에 대해 관심 있는 서울의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노동인권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청년 노동인권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청년들 스스로가 처해있는 노동구조를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노동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2주간 서울노동권익센터 교육실에서 정기교육과 직접행동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노동세계에 대한 탐구, 노동시장 유연화와 비정규직, 노동기본권과 법 등이며 전문연구자와 공인
권정두 기자
2015.09.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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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조지윤 기자]고용노동부는 6월 22일 이기권 장관 주재로 8개청 청장 및 본부 실국장 등이 참여하는 ‘확대정책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8개청 : 서울, 중부, 대전, 대구, 광주, 부산, 경기, 강원1차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안 발표(6.17.)이후 처음 개최되는 금번 회의는 본격적인 임단협을 앞두고 임금피크제 도입, 임금체계 개편 등 노동시장 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본부와 지방고용노동관서가 협력해 현장의 노동관계 관행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이와 함께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고, 경제·고
조지윤 기자
2015.06.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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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국정감사 이틀째를 맞은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기업총수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날선 각을 세웠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야당 측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등 23명의 기업인을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며 “국정감사법의 감사 대상은 정부와 국가예산을 지원받는 공공기관”이라고 못박았다. 이어 “국정감사는 정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지 기업인 및 일반인을 불러 호통치고 망신주는 자리가
권정두 기자
2014.10.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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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창조컨설팅과 함께 노조탄압 및 와해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유성기업이 이번엔 ‘몰래카메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금속노조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하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기업 사측이 사업장 곳곳에 몰래카메라를 숨겨 놓고 조합원들을 감시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금속노조 유성기업 영동지회가 사업장 내에 설치된 ‘몰카’를 발견한 것은 지난달 27일이다. 몰카는 총 3개가 발견됐으며, 전기콘센트, 비상구 표시등 등에 작은 구멍을 뚫어 숨겨져 있었다.영동지회가 몰카 정
권정두 기자
2014.07.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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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부문 노동조합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으로 구성된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면담을 공식 요청했다.공대위는 11일 기재부에 보낸 공문을 통해 “정책 입안·집행의 당사자인 정부와 노정 교섭을 통해 현재의 노정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공대위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과 이와 관련된 예산편성지침·경영평가 등 제도 개선 사항을 면담 의제로 제시했다.공대위는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부문 정상화 대책은 공공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뿐
권정두 기자
2014.06.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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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 = 정수진 기자]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근로자 보호 책무를 담은 ‘서울특별시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례는 ▲시장(市長)의 근로자 보호 책무 ▲노동기본계획 수립 및 이행 ▲서울특별시 근로자권익보호위원회 운영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됐다. 첫째, 시장에게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할 책무를 부여하고 특히, 시장은 근로자가 적정임금을 보장받으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둘째, 비정규직·저임금취
정수진 기자
2014.03.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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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지난 7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노조 간부 3명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이에 민주노총은 성명을 통해 “적반하장”이라며 “상식적이고 정당한 비정규직노동자에 대한 탄압을 당장 중단하라”고 규탄했다.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노조는 고용안정 보장과 임금 인상, 근무환경 및 착취구조 개선, 노조활동 인정 등을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13일째 파업을 이어오고 있다.8년 연속 세계 1위 공항에 오른 인천국제공항은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속사정은 형편없었다. 많은 인력이 협력사에 고용된 상태였고, 인천국제공
권정두 기자
2013.12.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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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409개사를 대상으로 ‘2013년도 기업부담지수’를 조사한 결과, 올해 전체지수는 전년보다 2포인트 증가한 105로 집계됐으며, 비수도권의 경우 지난해 103으로 2011년 대비 크게 증가한데 이어 올해 조사(106)에서도 부담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기업부담지수' 조사는 기업이 지는 각종 의무에 어
최민석 기자
2013.06.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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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대한상공회의소는 새 정부를 향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박근혜 당선인의 취임을 축하하며 “경제계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우리 경제의 균형성장과 선진경제로의 도약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대한상의는 “새 정부는 우선 재정지출 확대를 포함한 경기부양 대책을 마련하여 어려운 경제를 조기에 회복시키는데
박재용 기자
2013.02.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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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용노동부가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의 근로조건 보호를 위해 퇴직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모집·선발한 ‘청소년 근로조건 지킴이’ 들이 5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청소년 근로조건 지킴이는 지난해 말(11.26~12.21, 4주)에도 전국 47개 지방 고용노동관서를 통해 직접 선발되어 최저임금, 임금체불, 서면 근로계약, 직장 내 성희롱 위반 사례를 적발하는 활동을 한 바 있다.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작년 지킴이 사업에 비하여, 올해는 지킴이 100명이 연중 상시적으로 활동하는 등 운영기간 및 인원이 대폭 확대되고, 해당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인력이 지식과 재능을 기부하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일자리사업’과 연계되어 실시되는 등의 차이가 있다. 지킴이들은 올해 말까지 최저임금,
김민성 기자
2013.02.05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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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차현(49) (주)세스 대표가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올랐다.‘이달의 기능한국인’ 일흔 세 번째 수상자 김차현 대표는 전력변환장치(Power Converter) 분야 전문기술인 출신 CEO로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을 마련 하는데 기여했다. ’63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난 김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전기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졌다. 경주공업고등학교 전기과에 진학한 것도 그에겐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마을에 전기가 들어왔습니다. 호롱불 아래서 생활하던 제게 전기는 새로운 세상이었죠. 그 때부터 전기와 관련된 책은 모두 읽었고, 마을의 전기제품들도 전부 제가 고쳤습니다. 머릿속엔 온통 전기 생각뿐이었고 전기로 뭔가를 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김민성 기자
2013.01.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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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르바이트생이 최저임금을 못 받거나 직장 내 성희롱을 당할 경우 어떻게 해야 되나?”이제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신고할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아르바이트생이나 여성근로자 등이 최저임금 위반, 서면근로계약 미작성,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상담·신고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인 ‘법 안지키는 일터 신고해~앱!’을 개발하여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대표전화인 1644-3119*로도 신고 및 상담이 가능하다. ‘법 안지키는 일터 신고해~앱!’을 통해 신고를 하면 가까운 지방고용노동관서의 전담 근로감독관에게 연결이 되고, 이메일로 실시간 상담도 할 수 있다.‘법 안지키는 일터 신고해~앱!’을 통하지 않고 대표전화인 1644-3119로 전화를 해도 그 지역의 전담 근로감독관에게 바로 연결이 된다.
정수진 기자
2012.12.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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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화력 발전소 용광로에 설치할 카메라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단속 장비를 개발해왔는데, 고생한만큼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서 보람이 큽니다.‘인류의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앞으로도 사람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주)토페스 임철규 대표(56세)를 11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 일흔 한 번째 수상자인 임철규 대표는 (주)토페스를 자본금 1200만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전체 근로자 97명, 총 매출액 160억 원에 이르는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킨 CCTV 제조기업의 전문기술인 출신 CEO다. 임 대표는 56년 충북 음성에서 5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세살 때 앓았던 소아마비 때문에 다른 아
정수진 기자
2012.12.04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