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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한국의 남녀평등 수준이 세계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14년 ‘남녀격차 보고서’에서 조사대상 142개국 중 한국은 117위로 최하위권에 위치했다.한국은 작년 111위에서 6계단 더 하락했다.한국 보다 순위가 낮은 국가는 나이지리아(118위), 터키(125위), 이집트(129위) 등 대부분 아프리카와 중동, 이슬람 문화권 국가들이었다.WEF는 고용, 취학 기회, 건강, 정계진출 등을 둘러싼 성별 간 격차를 평가해 수치화하고 순위를 매긴다.남녀격차가 가장 적
정수진 기자
2014.10.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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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한국군 병사 월급이 외국군과 비교해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15일 병무청의 '외국 주요국가의 병역제도' 자료에 따르면 한국군 병사 월급은 13만 4600원으로 태국, 싱가포르 등과 비교해 2~3배나 적다.싱가포르 병사의 월급은 이등병 480싱가포르달러(39만3천원), 일병 500싱가포르달러(40만9천원), 상병 550싱가포르달러(45만원), 병장 590싱가포르달러(48만3천원)다. 태국 의무복무 병사의 월급은 9천바트(28만8천원)다.국방부는 병사의 봉급을 매년 15%씩 인상, 2017년까지 상병
최찬식 기자
2014.08.16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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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우리나라의 노동권리지수에서 세계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국제노조총연맹(ITUC)는 최근 공개한 세계노동권리지수(GRI)에서 한국을 최하위인 5등급으로 분류했다. 5등급은 ‘노동권 보장 없음(No guarantee of rights)’을 의미한다.우리나라와 함께 5등급에 속한 나라는 중국과 인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라오스, 필리핀, 말레이시아, 잠비아, 이집트, 그리스, 과테말라, 스와질란드, 터키, 짐바브웨 등 23개국이다. 5등급보다 더 낮은 5+등급에는 소말리아, 남수단, 시리아 등 법치주의가
권정두 기자
2014.05.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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