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세계 여러 나라들과 재난안전망 기술을 교류하는 장이 열렸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시범 사업으로 증명된 재난안전망 기술(PS-LTE 솔루션)을 선진국 정부 및 민간기관에 소개하고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워크샵을 4일 을지로 SK T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샵은 전세계 재난안전망 구축 관련 기술 방식 및 사업 현황 공유를 위해 개최됐다. 미국 퍼스트넷(First-Net), 영국 내무부, 프랑스 국민안전처 등 글로벌 14개국 2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SK텔레콤은 우리나라 국민안전처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8일(현지시각) 국제유가가 선·현물 모두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가 공개한 일별국제유가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배럴당 47.6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날보다 4.7%(2.12달러) 오른 가격이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01달러(4.2%) 높은 배럴당 49.99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중동산 현물유가도 상승했다. 전일대비 두바이유(Dubai)는 1.16달러 상승한 44.83달러, 오만유(oman)는 1.13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가가 3일 연속 상승하며 45달러를 넘어섰다.한국석유공사는 15일(현지시간)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1.25달러 오른 배럴당 45.74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연초 20달러 초반대로 하락했던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가는 40-50달러를 회복한 후, 이달 들어 40달러 선이 무너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내달 열릴 산유국 회의에서 가격 안정 조치가 나올 것이란 기대가 이어지며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런던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일보다 1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메르스 의심 승무원이 격리 조치된 사실을 승객들은 4시간 만에 알게 됐다.10일 중동 두바이를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오후 12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 여객기에 탑승한 승무원이 발열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방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다행히 음성 판정 받았다.그러나 해당 승무원과 같은 기내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오후 6시가 지나서야 사실을 알게 됐다. 메르스 대책본부가 승무원의 상태를 인지한 것은 오후 2시께다. 약 4시간이 흘러서야 접촉자들에게 문자로 의심 증상 발생 사실이 통보
[시사위크=은진 기자] 정운천 새누리당 의원은 들뜬 표정이었다. 새누리당 전당대회 출마자들의 호남권 합동연설회가 전날 정 의원의 지역구인 전북 전주에서 열렸다. 행사는 크게 흥행했다. 3500여석의 좌석이 꽉 들어찼다. 여당 불모지에 가까운 전주에서 새누리당의 ‘빅 이벤트’가 열린 것은 32년 만의 일이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정운천 의원의 당선으로 당내 전북의 정치적 위상이 확보됐다고 평가했다.정 의원이 불모지를 개척할 수 있었던 비결은 ‘셀카 찍기’다. 2010년 전북도지사 선거와 2012년 총선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시고도 그는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가격이 4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지난 4월 이후 4개월만에 40달러선 이하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현지시각) 미국의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 대비 배럴당 1.19달러(1.4%) 하락한 39.51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브렌트유는 0.8% 하락, 41.80달러를 기록했다.전일 상승한 두바이 현물유가도 이날 동반 하락했다. 두바이 유가는 배럴당 1.19달러 하락한 38.85달러를 기록했다.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제 선물유가가 1일(현지시각)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석유공사는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유가가 전일보다 1.54달러 내린 배럴당 40.06달러로 마감됐다고 밝혔다.북해산 Brent 원유의 선물가 역시 전일보다 1.39달러 하락한 42.14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다만 두바이 현물유가의 경우 전일 대비 1.4달러 상승한 배럴당 40.04달러를 기록했다.한국석유공사 측은 외신의 인용 및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며 ▲OPEC 원유 생산량 증가 ▲리비아 석유 수출항 운영 재개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선수단이 27일 출국한다정몽규 선수단장을 필두로 한 한국 선수단 본진은 27일 0시5분 전세기편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떠난다.이날 선수단 본진은 본부임원 23명과 체조, 펜싱 등 8개 종목 선수 63명 등 선수단 86명 외 코리아하우스 운영단, 종목별 협회 관계자, 기자단 등 총 159명으로 구성됐다.선수단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경유해 리우까지 향하게 되며 비행시간만 24시간35분에 이를 예정이다. 비행거리는 1만8112㎞에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두산중공업이 중동지역 경제전문지인 ‘MEED(Middle East Economic Digest)’에서 선정한 ‘올해의 발전∙담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두산중공업은 UAE 두바이에서 25일(현지시각) 열린 ‘MEED 프로젝트 품질대상’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일규모로는 최대인 라빅2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우디아라비아전력청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MEED 품질대상은 걸프협력회의(GCC: Gulf Cooperation Council)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될 국내 유일의 아랍권 영화제, 아랍영화제가 ‘안녕, 아랍’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상영작들을 공개했다. 특히 상영작 15작품 중에는 달라지고 있는 아랍의 모습을 대변하듯 여성감독들의 작품이 개막작을 포함해 세 작품이나 포진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올해 아랍영화제는 낯선 아랍만큼이나 낯선 아랍여성의 삶에 주목한다. 아랍여성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과는 달리 그녀들은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 아랍 여성감독들도 사회에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활발히 작품활동을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프리미엄 세탁기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동부대우전자는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를 필두로 중국, 러시아 등 주요 국가에서 '경사드럼' 세탁기를 판매 개시했다”며 “중남미, 아시아, CIS 등 전세계 20여개국으로 판매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3월말 프리미엄 세탁기로 출시된 클라쎄 경사드럼 세탁기는 기존 제품 대비 세탁조(드럼통)를 10도 기울이고 11.5cm 높게 디자인 해 세탁물을 쉽게 넣고 뺄 수 있게 설계됐다.가로폭이 63cm로 동급 드럼세탁기 대비 최소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지난 1월 이란 경제제재 해제 후 對이란 무역거래 및 투자 활성화가 기대됨에 따라 이란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국내은행 중 최초로 2일 이란 사무소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4월 12일 이란중앙은행으로부터 이란사무소 신설을 승인받았으며, 지난 2일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이란중앙은행, 이란등록청,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및 현지 진출 한국기업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란 수도 테헤란에 위치한 우리은행 이란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이란 진출로 24개국 2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소폭 하락했다.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0.14달러 내린 배럴당 36.17달러로 집계됐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38.28달러에 거래돼 전날보다 1.11달러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39.14달러로 마감해 전날보다 1.13달러 하락했다.오는 4월 17일 산유국 회의가 열리더라도 원유 공급과잉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소폭 상승했다.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27달러 상승한 배럴당 36.31달러로 집계됐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39.39달러로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0.07달러 내린 가격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40.27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17달러 하락했다.이날 WTI와 브렌트유는 원유 공급 과잉 우려를 해소할 만한 소재가 충분치 않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대박이 중동 왕자 ‘박수르’로 변신했다.2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23회 ‘가족은 나의 힘’이 방송된다. 이중 대박이 중동 전통의상을 반듯하게 차려입은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스틸 속 대박은 아빠 이동국의 두바이 전지훈련 기념 선물인 중동 전통의상을 입고 깜찍함을 폭발시키고 있다. 대박은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흡족해하며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더욱이 기분이 좋은지 손가락으로 볼을 콕 찌르는 예쁜 짓 퍼레이드까지 선보여 엄마 미소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지난 18일부터 배럴당 37달러대에서 횡보하던 두바이유 가격이 1달러 넘게 하락하면서 배럴당 36달러선으로 내려앉았다.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1.10달러 하락한 배럴당 36.04달러로 집계됐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33달러 내린 배럴당 39.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0.03달러 내린 배럴당 40.44달러로 마감했다.WTI와 브렌트유는 전날 미국의 원유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博鰲) 포럼’이 22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차남인 한화생명 김동원 전사혁신실 부실장이 ‘영 리더스 라운드테이블(YLR; Young Leaders Roundtable)’ 공식 패널로 초청 받아 참석했다.김 부실장은 지난 22일(화) 저녁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 보아오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된 YLR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10여명의 영 리더들과 ‘거리(distance)에 대한 재정의’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지만 배럴당 37달러선은 유지했다.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29달러 내린 배럴당 37.14달러로 집계됐다.지난 15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한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12월 7일(38.35달러) 이후 가낭 높은 수준을 나타냈지만 이후 횡보하고 있는 상태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1.66달러 하락한 배럴당 39.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올라 배럴당 37달러선을 유지했다.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29달러 오른 배럴당 37.43달러로 집계됐다.지난 15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한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12월 7일(38.35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나 이후 횡보하고 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07달러 내린 배럴당 41.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0.25달러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러시아에서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온돈 공항에서 보잉 여객기 1대가 추락해 탑승객 55명이 모두 사망했다. 추락한 여객기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출발해 로스토프온돈으로 오던 보잉 737여객기다.사고는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공항 활주로를 이탈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