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비타민C 1000mg 시장 1위 기업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특별한 추석음식 댓글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고려은단 홈페이지(http://www.koreaeundan.com) 이벤트란에 접속, 추석날 특별하게 먹는 음식이 있다면 그 음식에 대해 공유하는 내용을 댓글 형식으로 달면 된다.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 ‘고려은단 홍삼 비타민C 오리지날(150정)’을 증정한다.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려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절기 상 ‘처서’가 지났지만 막바지 무더위가 아직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 여름 내내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에 따른 냉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면서 오한과 피로감, 변비, 설사 등 냉방병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사무실, 공공장소 등 실내라면 어딜 가든 피할 수 없는 ‘에어컨 한파’로 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건강 컨셉의 음료가 주목 받고 있다.◇ 급격히 떨어지는 장운동 능력… 식이섬유·유산균 음료로 수분 및 영양소 보충실내·외 온도차가 큰 환경에서 오래 머물면 신체의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바이러스 수막염 환자 중 절반 이상은 10세 미만 아동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바이러스 수막염’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분석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최근 5년간 매년 약 1만5000여명 정도가 이 질병으로 진료를 받았다. 일 년 중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은 7~9월 여름철로 나타났다. 작년 기준으로 연령에 따른 진료인원은 10세 미만 아동이 전체 진료인원의 59.2%를 차지했다. 이어 10대 17%, 30대 8.1%, 20대 6.3% 순으로 많았다. 특히 바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위해 휴가를 떠나지만, 복귀 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직장인이 많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휴가를 다녀온 뒤 더 힘들어지는 휴가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556명을 대상으로 ‘휴가 후유증 유무’를 조사한 결과, 60.4%가 ‘후유증이 있다’라고 밝혔다.성별로는 여성(72.1%)이 남성(52.8%)보다 19.3%p 가량 더 높았다.직급별로 살펴보면, 대리급(67.4%), 사원급(64.2%), 과장급(53%), 부장급(33.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직장인 정모(여·30) 씨는 요즘 특별한 이유도 없이 짜증이 나고 지친다. 높은 기온과 습도 탓인지 입맛도 없고 불쾌지수도 매일매일 높아지는 느낌이다.정모 씨와 같이 계절적인 흐름을 타면서 우울증상과 무기력증 현상이 나타나는 직장인은 10명 중 9명 이상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신문·인터넷·모바일로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직장인 713명을 대상으로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는 ‘계절성 우울증’을 겪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무려 9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연일 숨 막히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가축 피해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강원도는 때 이른 폭염이 계속되자 ‘축산분야 폭염대책’을 수립해 시·군 및 생산자단체와 축산농가에 시달하고 축산시설 사전점검, 사양관리, 가축재해보험가입, 전기안전점검 등 여름철 가축관리와 피해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가축들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 스트레스로 인해 사료 섭취 및 산유량, 산란율, 면역력 등이 떨어져 폐사의 위험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여름철 가축관리 및 피해예방을 위해 축사는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최근 한국의 성인 남녀 10명 중 9명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 결핍 상태에 빠져 있어 건강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 환자는 2010년 3118명에서 2014년 3만1255명으로 4년 새 10배 가량 증가했다. 또 분석 결과 국내 남성의 86.8%, 여성의 93.3%가 비타민D 결핍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비타민D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의 미생물이 체내에 침투하지 않도록 막아줘 결핵,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면역성 질환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영양이 풍부하고 이색적인 맛의 '열대과일'이 국내 식음료 시장의 지형도를 바꿔놓고 있다. 매년 해외여행 인구가 늘면서 이국적인 맛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식품업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5일 발표한 '열대과일 수급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들어 온 신선 수입과일은 모두 71만5천 톤으로 수입액은 11억2천만 달러에 달했다. 지난 2000년부터 2015년까지의 열대과일 수입량은 매년 평균 5.8%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열대과일을 찾는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출시 한복합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와 ‘프리락토키즈’가 최근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장내 세균의 밸런스를 유지해 몸 속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프리락토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등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이상적으로 함유한 제품으로, 장내에서 유익균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운동을 촉진시키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프리락토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같은 음식도 자신만의 조리법으로 색다르게 제품을 즐기는 ‘모디슈머(Modisumer)’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모디슈머란 ‘수정하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 '모디파이(Modify)‘와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를 조합해 만든 말로, 편의점 등 일상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여러 식품을 혼합해 훌륭한 요리로 재탄생시키는 데서 시작됐다.관련 업체들은 모디슈머가 자신이 개발한 레시피를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고 또 다른 이용자들이 이를 전달하고 모방하는 과정을 통해 레시피가 끊임없이 확대 재생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백화점과 마트에서 가장 사랑 받는 여름 과일 중 하나는 체리다.체리는 새콤달콤한 맛이 붉은색과 어우러져 색다른 식감을 낸다. 그래서인지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과일이다.체리가 특히 여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첫째, 간편함 때문이다.껍질을 벗길 필요가 없고 한입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로, 야외에서도 컵에 담아 가지고 다니며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둘째, 많이 먹어도 살이 찔 염려가 없다.체리 한 컵(140g, 약 20개)의 칼로리는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이석증. 갑작스런 어지럼증이 주된 증상이다. 보통 1분 정도 어리럼이 지속되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되는데, 심할 경우 속이 메스껍고 구토가 동반되기도 한다. 귀안의 반고리관에 있는 이석이 제자리를 벗어나 생기는 병이나, 그 원인은 알 수가 없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주원인으로 판단하고 있을 뿐이다.그 병을 이지현이 앓고 있다. 남편 김모 씨 때문이다. 이지현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우리 남편은 중간은 없고 1등만 한다”면서 “술 마시는 것도 1등,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한국 전통 장류인 된장을 먹으면 면역력이 증진된다는 속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CJ제일제당은 동물시험을 통해 된장의 면역력 향상 기능성을 입증한 연구 논문이 수의학 및 실험동물학 분야 국제 전문학술지인 ‘Journal of Veterinary Science’에 등재됐다고 밝혔다.그동안 된장의 효과에 대한 연구는 관련 업계나 단체에서 꾸준히 진행돼 왔지만, 주로 항염증 등 특정 효능에 국한되는 연구가 많고 원료도 된장 자체보다는 된장 내 균주나 특정 추출물을 분리해 그 성분의 효과를 연구한 경우가 대부분이었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피부뿐만 아니라 몸 속 건강을 챙겨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이너뷰티’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2013년 2500억원에서 2014년 3300억원, 지난해 4000억원 수준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이너뷰티 시장은 화장품 업계가 주도해왔지만, 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자 식품업계에서도 ‘섭취’에 중점을 둔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화장품을 바르는 것과 함께 피부 미용에 좋은 식품 섭취를 병행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식품업계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지난 2일 진정성 논란만 낳은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 기자회견이 끝나고 가습기살균제 유가족연대 최승운 대표가 연단에 섰다.“아이 한번 잘 키워 보려고 가습기 살균제를 썼는데, 내가 내 손으로 아이를 죽인 꼴”이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고백한 유가족연대 대표. 그는 '대표'가 아니라 허망하게 아이를 잃은 아버지였다.현재까지 정부가 인정한 가습기 살균제 1․2등급 피해자는 총 221명이다. 3․4등급 309명을 합하면 전체 피해자수는 530명으로 늘어난다. 이들의 피눈물 나는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경기불황과 치열한 경쟁 속, 식음료업체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유혹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들 식음료들은 독특한 경험과 이색 먹거리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서 반응이 뜨거운데, 주 소비자인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SNS를 통해 확산되며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소비자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씹어먹는 음료’, ‘마시는 아이스크림’과 같은 독특한 콘셉트의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이 제품들은 새로운 카테고리의 시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차오루-조세호가 무좀 하나로 대동단결하며 귀여우면서도 상큼한 ‘완소 커플’의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 이들은 엉뚱함도 사랑스럽게 만들어내며 서로에게 완전 소중한 ‘완소 커플’의 모습을 제대로 발산한 것. 차오루는 남편 조세호의 고질병인 무좀을 완치해주기 위해 그의 손을 잡고 병원까지 갔고, 진료실까지 들어가는 등 적극적인 아내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로 인해 조세호는 크게 감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힘입어 ‘우리 결혼했어요’는 동 시간대 시청률 2위에 등극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봄 기운이 완연해지는 3월은 각종 알러지성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미세먼지나 꽃가루가 많아지는 계절적 요인과 온도 변화에 민감한 코의 특성상 알러지성 비염의 발병률이 높다.흔히 알러지성 비염은 코감기에 비해 완치가 어렵다는 생각에 치료를 포기하거나 방치하기 십상이지만, 면역력 강화, 콧속 청결에 각별히 신경 쓰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알러지성 비염, 코감기와 구별해야알러지성 비염은 코감기와 헷갈리기 쉽지만 원인, 증상 등이 다르므로 정확한 구별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바이러스가 주 원인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뮤지컬, 영화, 예능, 드라마를 종횡무진 하고 있는 KGC인삼공사 정관장 에브리타임 모델 조정석이 3월 14일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이번 조정석 팬 사인회는 올해 처음 갖는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로, 화이트데이를 맞아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로맨틱 응원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훈남의 정석’답게 완벽한 수트 차림으로 행사장에 등장한 조정석은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지만, 이렇게 직접 팬들을 만나는 자리에 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3월도 어느덧 중순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봄이 찾아오고 있다. 아직은 봄의 포근함과 꽃샘추위가 ‘밀당’을 하고 있지만, 제주도엔 이미 유채꽃이 만발하는 등 계절변화가 선명하다.봄이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봄나물. 새순이 돋아나는 봄의 싱그러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봄나물은 맛은 물론 효능도 뛰어난 ‘봄의 보약’이다.그중에서도 달래는 특유의 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봄나물의 대표주자다. 특히 달래는 다양한 요리에 응용되며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훌륭한 역할을 한다. 달래무침을 비롯해 달래된장국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