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4조원대로 성장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3일 빙그레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를 내놓고, 그 하위 브랜드로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VIVACITY)’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맛있으면서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삼고 있다. 향후 제품 속성에 따라 다양한 하위 브랜드와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처음 출시되는 비바시티는 28~35세 여성을 주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이유식 및 환자식 특수용도식품 제조업체들이 당국의 점검을 통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특수용도식품 제조업체와 이유식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업체 등 총 350곳을 점검해 관련법을 위반한 8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특수용도식품이란 영·유아, 환자 등 특별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기타 영‧유아식, 환자용 식품,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등을 말한다.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면역력이 취약한 계층이 주로 먹는 식품의 안전성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최근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며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본격적인 봄철에 들어서면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불어 닥칠 예정이어서, 국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에게 익숙한 녹차가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2008년 하버드 의대 뷰코브스키 박사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과 테아닌 성분을 3개월간 섭취하면 호흡기계 질병과 독감이 30% 이상 감소하고, 중금속과 납은 50∼70%, 카드뮴은 40% 이
매년 명절이 끝나면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명절증후군이란 명절기간 동안 겪는 각종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일종의 후유증이다. 명절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과 증상으로는 교통체증과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눈의 피로와 근육통, 무리한 가사노동으로 인한 어깨결림∙허리통증 등 신경통이 있다. 이러한 명절증후군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휴식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자주 풀어주며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종근당의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사극으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던 배우 정일우. 그가 제대 후 첫 작품 행보를 사극으로 이어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얻고 있다. ‘사극 흥행불패’ 정일우의 귀환이다.‘돌아온 일지매’ ‘해를 품은 달’ ‘야경꾼 일지’ 등 사극을 통해 유독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정일우다. 그가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SBS ‘해치’다. 오는 2월 11일 첫 방송되는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2억 세트’ ‘10만km’지금까지 판매된 동원선물세트의 규모다. 198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판매량은 2억세트에 달하고, 이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 약 2바퀴 반 거리다. 그만큼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식품선물세트인 셈이다.동원은 1984년 국내 최초로 참치캔을 담은 동원참치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조미료나 식용유가 대부분이던 당시 국내 식품선물세트 시장에서 고가의 선물이었던 동원참치선물세트는 출시 첫 해인 1984년 추석에만 30만 세트 이상이 판매되며 선물세트 시장에 돌풍을 일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이하 인신협)와 KMI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는 의 일환으로 선진국 여행 시 사람 간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유럽·일본·북미 등 선진국도 감염병 안전지대가 아니어서 해당 지역으로 해외여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감염병은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에서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우선, 개발도상국은 말라리아, 뎅기,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등의 모기 매개 질환이 주로 발생하는 열
최근 고함량 활성비타민이 육체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관련 시장은 매년 3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타민 제품을 고를 때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인지, 함량이 충분한지, 활성형 비타민이 맞는지 등을 충분히 살펴보고 선택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벤포벨의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개선에 효과적인 활성형 비타민B1성분이다. 일반 비타민 B1 제제보다 생체이용률이 높고 복용 시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며 오래 지속되는 것이
매년 명절이 끝나면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명절증후군이란 명절기간 동안 겪는 각종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일종의 후유증이다.명절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과 증상으로는 교통체증과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눈의 피로와 근육통, 무리한 가사노동으로 인한 어깨결림∙허리통증 등 신경통이 있다. 이러한 명절증후군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휴식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자주 풀어주며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종근당의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겪는 고민, 바로 선물이다. 선물은 받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어야 하는 것이기에 고르는 사람은 더욱 신중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올해와 같이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는 실속과 가격을 중시할 수 밖에 없다.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 헬스원 선물세트이다. 헬스원 선물세트는 품질 좋은 원료로 만들고 부담없는 가격으로 공급하기에 매년 명절 때마다 인기를 얻어 왔다. 이번 추석에도 롯데제과 헬스원은 가성비를 고려한 다양한 선물 제품을 선보였다.롯데 헬스원의 프리미엄 홍삼브랜드 ‘황작’이 선보인 추석 선물세트는 △황
[시사위크=은진 기자] “동물이 대접받는 나라는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인권 수준이 높고 권리와 복지가 보장되어 있는 나라들이 동물권과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상황은 우연이 아니다. 인권과 동물권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상관관계다.” 한국인에게 육식은 떼놓을 수 없는 삶의 방식이 되었다. 국내 돼지·닭·소고기 생산량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전망 2018’ 연구보고서에서 2018년 돼지고기 생산량은 93만 톤, 닭고기 생산량은 60만8천
최근 고함량 활성비타민이 육체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관련 시장은 매년 3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타민 제품을 고를 때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인지, 함량이 충분한지, 활성형 비타민이 맞는지 등을 충분히 살펴보고 선택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종근당의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 D, E, 아연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내려졌다.질병관리본부는 모기감시결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발견돼 6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한다.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 경보가 발령된다.전남지역에서 3일 채집된 모기 중 작은빨간집
최근 고함량 활성비타민이 육체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관련 시장은 매년 3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타민 제품을 고를 때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인지 함량이 충분한지 활성형 비타민이 맞는지 등을 충분히 살펴보고 선택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종근당의 ‘벤포벨’은 활성비타민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한 비타민 B군 9종과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코엔자임Q10, 비타민C, D, E, 아연 등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출산률 저하에 따른 우유 소비 감소와 분유수출 축소로 고민하고 있는 유업계가 반려동물 시장을 돌파구로 삼았다. 반려동물 가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이들 ‘펫족’을 겨냥한 관련 상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이름하여 ‘펫밀크’. 아직 대중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펫밀크는 어느새 100억대 시장으로 성장하며 침체에 빠진 유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000만 수요 ‘펫밀크’ 시장… 식품 대기업도 가세펫밀크가 유업체들이 갖춰야할 필수 상품군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불과 몇 년 전까
홍삼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고 친숙하게 느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꼽힌다.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7년 건강기능식품의 시장규모는 3조8155억원이며, 이중 홍삼은 약 38%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동의보감에서도 원기 회복에 으뜸인 약재로 홍삼을 꼽는다. 인삼을 수증기로 찐 후에 말린 것이 홍삼이다. 건조 과정에서 색이 붉게 변하는데, 이때 인삼에는 없었던 약리성분인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가 만들어진다. 진세노사이드는 홍삼에만 들어있는 특수한 사포닌을 칭한다. 특히 우리나라 인삼 품종인 ‘고려인
[시사위크=현우진 기자] 미국 연방정부가 일시적 업무 중단에 들어갔다. 19일 자정(현지시각)으로 예정됐던 예산안 처리기한이 다가오자 하원은 정부폐쇄를 막기 위해 임시지출계획안을 통과시켰지만, 상원은 의견대립을 해소하지 못하고 이를 50대 49로 부결시켰다. 필요한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공무활동이 일지 중지되는 ‘셧다운’은 오바마 행정부의 건강보험 예산안이 원인이었던 2013년 10월 이후 4년 3개월여 만이다.월요일인 22일은 셧다운이 개시된 지 사흘째 되는 날이다. 주말 동안 정계가 합의안을 통과시키길 기다렸던 시민들은 연방정부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울먹였다. 여든을 앞둔 그에게 검찰의 징역 7년 구형은 가혹하게만 느껴졌다. 결국 인간적으로 호소했다. “아내와 식물인간으로 4년간 병석에 누워있는 53살 된 아들 손을 다시 한 번 잡아주는 것”이 늙고 병든 자신에게 남은 유일한 소망이라는 것. 19일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김기춘 전 실장은 힘겹게 아들의 이야기를 꺼냈다.김기춘 전 실장의 아들 김성원 씨는 경기 용인시에 연세재활의학과병원을 개원한 전문의다. 중앙대 의대를 졸업한 뒤 연세대 세브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