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최근 출시한 종합 미네랄비타민 영양제인 ‘나인나인’이 영양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나인나인은 국내 출시된 종합영양제 중 가장 많은 성분(28종)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으로, 육체피로 회복,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 눈∙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특히, 나인나인은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민D 성분 함유량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750IU가 함유돼 있다.비타민D는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며,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 비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70년 전통 한식당 한일관 대표 김모(53) 씨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당한 사고였기 때문이다. 이웃의 반려견 프렌치불독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한 것. 유족들은 견주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JTBC가 20일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사고는 지난달 말경에 발생했다. 김씨는 가족들과 함께 자택인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탑승을 기다리고 있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문 앞에 있던 프렌치불독이 김씨의 정강이를 물었다. 이후 김씨는 병원에서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때 아닌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에이즈 감염 여성들이 성매매를 하다 잇따라 적발되면서다. 특히 부산에서 검거된 20대 여성은 자신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알면서도 성매매를 한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에이즈 감염 여성과 성관계를 한 남성들을 추적 중이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부산남부경찰서는 19일 에이즈에 감염된 채 성매매를 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부터 채팅앱 등을 통해 만난 남성들과 10여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었다
최근 장내 세균이 장 건강과 면역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알려지며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전문가들은 균주와 제형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종근당의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 4종’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균주와 제형을 다양화한 맞춤형 제품이다.‘프리락토 프리미엄 장용캡슐’과 ‘프리락토 베베’는 장내에 다양한 유산균이 보급되도록 국내 최다인 19종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감기로 고생하는 환자가 크게 늘어난다.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이럴 때 일수록 감기에 걸리지 않게 평소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기에 걸렸다면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감기약으로는 동아제약 ‘판피린’이 있다.판피린은 액상 감기약으로 50년 이상 된 장수 브랜드다. 판피린은 1956년 품목허가를 받고 1961년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1961년에는 알약이었다가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액제 형태로 변경 됐다.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뭘 믿고 먹여야 하나.” 살충제 계란과 유럽산 간염 소시지 파동 등 각종 먹거리 파동으로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유식 제품의 식품위생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나 불안을 키우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온라인 및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이유식‧간식 등을 제조하는 업체 81곳을 점검해 11곳의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발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허위표시․과대광고 3곳 ▲표시기준 위반 2곳, ▲자가품질검사 미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밥에 바로 먹는 참치캔, ‘더참치’ 3종(핫치폴레, 소이갈릭, 고소한쌈)을 출시했다. ‘더참치’는 기존 요리에 주로 활용되던 살코기참치와는 달리, 밥에 바로 먹는 살코기참치캔으로 참치의 영양에 맛을 더한 제품이다.◇ HMR시장 성장 등 트렌드 반영… 신공법 적용해 최적의 맛 구현동원F&B는 HMR시장 성장과 1인가구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해, 별도의 조리 없이 밥에 바로 먹을 수 있는 살코기참치캔 개발에 나섰다. 기존 살코기참치를 바로 먹기도 하지만 요리 재료로 더 많이 애용되어 왔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기준치 3배를 초과하는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10일 한국소비자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햄버거 위생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햄버거를 섭취한 어린이가 일명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 논란이 일자 햄버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고자 시행됐다.총 6개 업체 24개 제품과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5개 업체 14개 제품이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조사대상 38개 가운데 37개 제품에서는 위해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1개 제품(맥도날드 불고기버거)에서
최근 장내 세균이 장 건강과 면역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전문가들은 균주와 제형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종근당의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 4종’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균주와 제형을 다양화한 맞춤형 제품이다.‘프리락토 프리미엄 장용캡슐’과 ‘프리락토 베베’는 장내에 다양한 유산균이 보급되도록 국내 최다인 19
[시사위크=현우진 기자] 지난 19일(현지시각) 북한에 억류됐다가 미국으로 송환된 오토 웜비어(22)가 엿새 만에 사망했다. 백악관은 애도와 함께 북한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외신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취할 수 있는 대북정책을 헤아리면서 중국과 한국 등 관련국가의 입장도 자세히 살폈다.CNN은 “웜비어의 죽음이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본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의견을 실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높은 발언수위에 비해 북한과 중국에 대해서 몸을 사리고 있다”고 비판하며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5월 황금연휴 첫 날이자 근로자의 날인 1일,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와 노약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환경부에 따르면 5월 1일 수도권·충청권·전북의 미세먼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광주·전남은 오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미세먼지 동쪽지역은 동풍의 영향과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나, 서쪽지역은 국내·외 미세먼지가 이동하면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노약자는 외출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근로자의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출시한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리락토’와 ‘프리락토 키즈’가 최근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장내 세균의 밸런스를 유지해 몸 속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프리락토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 박테리움 등 17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이상적으로 함유한 제품으로, 장내에서 유익균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 운동을 촉진시키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프리락토 키즈는 생후 3개월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동국제강이 지난 17일 대표이사 장세욱 부회장과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4조4650억원, 영업이익 2103억원 등의 경영 성과 발표와 현금 배당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 사내외 이사 및 감사위원회 선임 등 주요 안건에 대한 결의가 이뤄졌다. 장세욱 부회장은 구조조정 및 사업별 성과 등 2016년 주요 경영 실적을 IR 방식으로 직접 프리젠테이션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주주총회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난해부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신생아가 로타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된 병원은 서울에서 임산부들에게 인기 있는 산부인과라는 점에서 충격을 안겼다.15일 보도된 YTN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서울 강서미즈메디병원에서 신생아가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신생아 29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7명이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1명은 퇴원했고, 나머지 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로타바이러스는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병은 아니다. 다만 면역력이 약한 5세 미만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기업 심리가 7개월 연속 100을 하회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12월 전망치는 91.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어 기업 심리를 억누르고 있다는 분석이다.연말 특수에도 불구하고 12월 경기 전망은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국내 여건이 불안한 가운데 소비 위축으로 내수 회복이 어려워 보인다고 내다봤다. 또 대외적으로 보호무역주의 강화를 포함하는 트럼프노믹스와 미국 금리 인
병치레 잦은 영유아 돌봄에 고충 많은 보육교사들 처우 개선될 듯[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국가적 재정지원 법안이 발의될 전망이다. 병치레가 잦은 영유아 돌봄에 고충을 겪는 보육교사들의 처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근무하는 보육교사에 대해 건강증진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원욱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보육교사들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를 돌보면서 상시적으로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찬바람이 부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환절기에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와 건조함 때문에 피부가 예민해지고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피부관리에 신경 쓰지 않으면 자칫 각질, 가려움, 트러블 등 각종 피부 질환에 맞닿기 쉽다.◇ 환절기 피부관리 관건은 ‘각질제거’이렇게 차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각질이 정상적인 턴 오버를 진행하지 못해 주기가 불규칙해지면서 각질층이 두껍게 쌓이고 이로 인한 피부 트러블도 발생시킨다. 이에 꾸준한 각질관리와 수분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어느새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왔다. 예년보다 때이른 초겨울 추위에 사람들의 옷차림이 두툼하게 바뀌고 있다.많은 여성들은 겨울이 되면 따뜻하면서도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레깅스, 기모스타킹, 스키니진 등을 즐겨 입는다. 하지만 이러한 옷들은 하복부와 다리 전체를 압박하고 통풍을 방해하여 여성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다.특히나 겨울철 면역 기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 혈액 순환과 통풍을 방해하는 옷차림은 외음부 가려움증이나 불쾌한 냄새, 분비물 증가를 유발하여 질염 증상이 좀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 향상, 체력 보강에 도움이 되는 식물과 약용작물을 소개했다. 식물은 나팔나리와 나도풍란이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 동물실험 결과, 향이 있는 여러 가지 꽃 중에서 나팔나리와 나도풍란이 있는 장소의 실험 쥐는 혈중 코티졸 농도가 꽃이 없는 경우에 비해 각각 100ng/mL, 50ng/mL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티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농도가 증가하는 호르몬이다. 또한 수학시험을 보는 초등학교 교실에 나팔나리 꽃을 꽂아 두고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