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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국내 대기업 임원들이 가시방석이다. 연말 다가온 임원인사 때문이다. 장기간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대규모 칼바람이 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지난 29일, 10대그룹 중 가장 먼저 연말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한 LG그룹은 올해 처음 고졸 출신을 사장에 앉히고, 공채 출신 여성 전무를 탄생시키면서 성
박재용 기자
2012.11.30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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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잡아라.”최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중·장년층은 물론 노년층을 위한 마케팅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경제적 여유가 있고 외모를 가꾸는데도 적극적인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두꺼운 돋보기여~이제 굿바이! 시니어라면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노안’이다. 대부분의 시니어들은 노안으로 인해 가까운 거리의 사물도 잘 보이지 않아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곤 한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두꺼운 돋보기를 착용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일반 안경과 흡사한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는 시니어들이 증가하고 있다.니콘 ‘홈앤오피스(Home&office)’ 안경렌즈는 실내
김민성 기자
2012.11.22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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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월요병’이란 용어는 직장인들에게 매우 친숙하다.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이 되었을때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로 업무몰입도가 떨어진다는 용어로 관리자에게도 사원들에게도 고민스러운 부분을 잘 나타내고 있다.타워스 왓슨이 최근 발표한 ‘2012 글로벌 인적자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의 84%는 자신의 업무에 지속성 있게 몰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 22%의 직장인이 2년 내 이직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5%는 스트레스가 심하면 이직을 고려하겠다는 결과가 나타났다.하지만 요즘 업무 몰입도에 대한 자체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이 늘고있다. 직장 내 상담센터를 운영하거나, 쉬는시간, 연차 등을 충분히 보장해주어 업무시간에는 오히려 효율을 높이는
정수진 기자
2012.09.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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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여수세계박람회에 운영중인 독립기업관 ‘LG관'이 개관 이주일만인 25일 관람객수가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여수엑스포 운영위 측은 "미래 그린기술과의 만남과 함께 친환경 휴식 공간, 관람객을 배려한 각종 이벤트 등으로 관람객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LG관은 미디어 샹들리에, 3D퍼포먼스, 미래의 그린
박재용 기자
2012.05.25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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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 "담합행위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구본무 LG 회장이 ‘담합 근절’을 강도 높게 역설했다. 구 회장은 지난 2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신임 임원 교육에 참석해 "담합은 사회적 문제이기에 앞서 ‘정도경영’을 사업의 방식으로 삼고 있는 우리 스스로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고객의 신뢰를 저버리고 사업의 근간을 흔
박재용 기자
2012.02.0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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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 구본무 LG 회장이 연초부터 LG 최고경영자들에게 ‘강한 실행력’을 연이어 강조하고 있다. 구 회장은 지난 17, 18일 이틀간 경기도 이천 소재 LG 인화원에서 개최된 ‘글로벌 CEO 전략회의’에서 LG 최고경영자들에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정면으로 부딪히고 뼛속까지 바꾸겠다는 마음으로 끝을 봐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일년이
박재용 기자
2012.01.19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