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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동양증권 경영진을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실련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숭동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양 사태에 관련해 동양증권 경영진들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오는 29일까지 뜻 있는 소액주주를 모집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실련은 “동양증권의 사내이사·사외이사·감사위원 등은 사기 및 불완전 판매, 계열사 부당 지원거래 등으로 그룹 계열사의 연쇄적인 법정관리행을 방치한 책임을 져야한다”며 소송 제기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하려면 6
이미정 기자
2013.11.0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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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주요 앱 마켓의 애플리케이션 구매절차가 소비자 중심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경실련 조사결과 나타났다.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대표 김성훈)가 구글, 애플, 삼성, LG전자, SKT, KT, LGU+ 등 7개의 주요 앱 마켓의 사전고지, 결제수단 선택, 최종결제확인, 사후고지, 계약철회 등을 점검한 결과, 지난 3월 1차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시정 촉구 이후 전
최민석 기자
2013.07.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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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언론사 정치부 기자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역 국회의원 중에서 가장 신사적인 의원을 뽑는 ‘2012년 올해의 신사의원 베스트 11’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6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백봉신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로써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3번째 백봉신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백봉신사상은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회장 강창희 국회의장)가 ‘영국 신사’라는 평가를 받았던 백봉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정치부 기자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지난 1월16일부터 24일까지 정치부기자 204명이 참여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모범·우수의원에 두 차례 현역
박태진 기자
2013.02.04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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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이명박 대통령이 측근들에 대한 특별사면을 발표한 29일 시민단체들은 일제히 "역대 최악의 사면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용산참사 관련자에 대한 사면은 측근 비리인사를 사면하기 위한 명분쌓기라고 평가절하했다. 용산참사 관련단체들은 "측근 사면 무마용 방패막이로 이용했다"며 목청을 높였다. 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부패 측근들에 대한 사면은 대통령직인수위의 거듭된 반대에도 이뤄졌다"며 "사회적 통합을 되레 해치고 사익을 추구한 역대 대통령의 사면 중에서 최악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어 "박근혜 당선인도 사면권 남용이란 입장을 밝힌 만큼 우선과제로 사면권 제한을 실행에 옮겨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경실련도 이날 논평을 통해 "측근 특별사면
박태진 기자
2013.01.29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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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경실련이 이번 18대 대선에서 ‘후보선택도우미’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경실련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19일까지 18대 대선에서 유권자들의 투표를 돕기 위한 ‘경실련 정책선거도우미’ 사이트(http://vote.ccej.or.kr)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2004년부터 총선과 대선 등에서 운영해 온 ‘정당선택도우미’와 ‘후보선택도우미’를 효율적으로 가동
박재용 기자
2012.12.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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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누리당의 반대로 투표시간연장을 위한 법 개정이 사실상 무산된 상황에서, 노동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한 현실적 방안으로서 민주노총이 본격적인 ‘직장인 투표참여 운동’을 시작한다. 민주노총은 그동안 대통령 선거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임시공휴일로 일반기업에는 적용되지 않아 직장인들의 투표가 사실상 어렵고, 근로기준법에 공민권 보장 조항이 있으나 침해당했을 경우, 직장 내 불이익을 감수하며 본인이 직접 신고해야 하는 등 그 실효성이 없어 △투표시간연장 △투표일 유급공휴일화 △참정권 침해 사업주에 대한 제3자 신고 등 관련법 개정을 요구해 왔지만,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에 민주노총은 미흡하지만 현행법에 근거해 일반 직장인들이 빠짐없이 투표하기 위한 캠페인
김민성 기자
2012.11.27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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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경실련(사)경제정의연구소가 '제10회 경제정의포럼'을 열고 국내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향후 차기 정부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올바른 정책 방향과 국내 환경에 맞는 사회적 경제의 발전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포럼은 콘라드 아데나워재단과 경제정의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이정희 경실련 중소기업위원장(중앙대 산업경제학
박재용 기자
2012.11.1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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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캠프에 전 대법관이 참여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하자 정치권과 법조계 안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안대희 전 대법관을 향해 화살을 겨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9일 성명서를 내고 안대희 전 대법관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캠프의 정치쇄신특별위원장직을 사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대법관에게는 고도의 정치적 중립성이 요구되는 만큼 안 전 대법관이 박 후보의 캠프에서 사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안 전 대법관은 임기를 마친 지 48일 만에 박 후보의 대선 캠프 내 정치쇄신특별위원장직을 맡았다.이를 두고 경실련은 대법원이 법에 대한 구체적 해석과 적용 등을 담당하는 사법부 최고기관으로 사법권 독립의 상징인 곳이기 때문에 이를 구성하는 대법관
박태진 기자
2012.08.2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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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흥사단, 한국YMCA, 한국투명성기구, 참여연대, 경실련이 주최하고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가 주관하여 부정청탁 및 이해충돌 방지법안 토론회를 21일 오후 3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도하고 있는 부정청탁 및 이해충돌방지법안에 관해 시민사회에서의 평가와 과제를 살펴보는 자리로 이학영 국회의원과 최현복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흥식 중앙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이번 토론에는 경실련 고계현 사무총장과 참여연대 이태호 사무처장, 안산YMCA류홍번 사무총장, 한국투명성기구 김거성 회장,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송준호 대표가 참여한다.
김민성 기자
2012.06.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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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경실련이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NICE신용평가 KIS Value 재무자료를 활용해 26일 자산기준 상위 30대 민간 재벌(2011년 4월 기준) 상장계열사의 최근 3년간(2007~2010) 총자산, 매출액, 당기순이익 추이를 분석 발표한 결과, 재벌로의 경제력 집중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경실련이 분석한 주요결
박재용 기자
2012.03.26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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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부과 폐지를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경실련 시민권익센터와 인천경실련, 인천YMCA 등이 주축으로 구성된 30명의 청구인단은 22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부과의 근거가 되는 유료도로법은 헌법상 재산권 침해, 명확성 원칙 위배,
박재용 기자
2012.03.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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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 경실련이 국회에 '공정거래법 개정'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최근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출총제 재도입과 순환출자 금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경실련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허태열)에 의견서를 제출 한 뒤 논평을 내고 “현 정부 출범 이후 재벌의 투자를 촉진시킨다는 명분 아래 출총제 폐지 등의 재벌규제 완화가 이루어졌지만
박재용 기자
2012.02.1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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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 “중소서민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 또는 중소기업적합업종의 법제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경실련은 27일 재벌들의 중소서민업종 사업의 일부철수와 관련, 중소서민업종을 보다 근본적으로 보호하고 재벌의 경제력 집중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같은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지난 26일 호텔신라의 자회사 보나비가 운영하는 카페
박재용 기자
2012.01.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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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 경실련은 18일 KTX 민영화 끝장 토론과 관련 "국민에게 토론회를 공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실련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이달 20일 오후 1시 과천시민회관에서 코레일과 함께 KTX 민영화를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민영화 논란, 교차보조문제, 독점폐해 논란, 기업특혜 논란, 안전·요금 문제 등
박재용 기자
2012.01.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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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경실련이 박희태 국회의장의 즉각 사퇴와 검찰출두를 주장하고 나섰다.경실련은 한나라당 돈봉투 전당대회 파문과 관련, “박희태 국회의장은 즉시 국회의장직을 사퇴하고 검찰에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논평에서 “지금까지 나온 정황들과 구체적인 진술들을 종합해볼 때, 박희태 의장이 돈의 흐름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최찬식 기자
2012.01.19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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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 경실련이 이명박 정부에 "KTX 민영화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경실련은 16일 오전 11시 청와대 앞 청운동사무소에서 ‘KTX 민영화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정부가 수익이 발생하는 KTX운영에 재벌기업에 사업권을 부여하고, 적자가 발생하는 노선들은 공기업에게 맡기는 민영화를 ‘경쟁체제도입’이라는 명분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박재용 기자
2012.01.1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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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경실련은 박원순 시장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서울시가 가락시영 아파트의 재건축을 승인한 것과 관련, "도시환경과 개발이익을 시프트와 맞바꾼 장사논리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것. 경실련은 9일 논평을 내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토건행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서울시는 지난 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가락 시영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구역 신청안을 상정,
김정호 기자
2011.12.0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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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재벌 공익법인 45개 중 30개는 보유 주식의 90% 이상이 계열사 주식으로만 구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실련은 7일 2011년 기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45개 공익법인에 대해 계열사주식 보유현황과 자산운용, 세제혜택과 관리.감독체계, 공익사업 주력여부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실련이 재벌소속 공익법인에 대해 분석한 결과에 따
최찬식 기자
2011.12.07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