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이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대흥·성원·동진빌라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0일 오후, 온수동 대신성결교회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어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744명의 조합원 중 661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총 609표를 얻었다.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사업 수주는 도시재생사업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올해 첫 번째 수주로, 온수동 최초의 아이파크로 완성될 전망이다.대흥·성원·동진빌라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특별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했다.HDC그룹(회장 정몽규)의 HDC현대산업개발은 고성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일대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성금 1억원을 1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1억원은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은 5,000만원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2015년 7월부터 매월 급여 중 1,000원 단위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끝전 성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2016년 용산 푸드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도입한 애자일(Agile) 조직을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애자일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팀원에게 의사결정 권한을 부여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을 말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애자일 조직을 적용한 결과,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상품 기획과 디자인, 시장 대응속도를 높인 마케팅으로 분양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대전 아이파크 시티는 애자일 업무 방식으로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정몽규 HDC 회장의 소통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HDC현대산업개발 신입사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것. 정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입사원을 격려하고 직접 책을 선물하는 등 직원들과 스킨십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정몽규 HDC 회장,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김희방 미래혁신실장을 비롯해 올해 3월에 입사한 14명의 HDC현대산업개발 신입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몽규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입사원들의 자기소개 등의 순서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회장 정몽규)는 그룹 차원의 릴레이 워크숍을 통해 ‘Fast & Smart 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하고 있다.HDC그룹은 ‘Fast & Smart’란 변화의 방향성을 전 그룹사가 공유하기 위해 ‘2019 HDC 릴레이 워크숍’을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이다. 이는 각 계열사별로 진행하던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합한 것으로, HDC그룹의 14개 전 계열사가 각 팀 단위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더불어 신규 비즈니스모델 구상, 우수인재 확보 및 육성 방안, 운영 및 서비스 사업 확대와 수익성 개선방향 등 공통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은 12일 HDC아이파크몰에 위치한 CGV용산에서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안전·품질 특별캠페인 ‘실천! CLEAN 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캠페인 선포식은 김대철 사장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현장소장과 더불어 협력회사 대표 30여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 공유, 우수협력회사 포상 및 위촉장 수여, 캠페인 선포, 노·사 대표 결의문 낭독, 안전모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실천! CLEAN 5’는 △협력회사 관리 △안전규정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김대철)은 5일 서울 대치동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26개 우수협력사를 초청하여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Best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상생협력과 공정거래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초청된 우수협력사 대표이사와 더불어 김대철 사장을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협력사 시상식과 공정거래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우수협력사 시상식에서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등 4개 부문의 우수협력사 대표이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H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의 IPARK 아파트에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아이(I)를 기반으로 한 카카오홈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된다.HDC현대산업개발은 HDC아이콘트롤스, 카카오와 AI기반 HDC스마트홈 기술개발 및 적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마트홈 기술 개발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콘트롤스, 카카오 3사는 공동 기획하고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IPARK 아파트 내에 빌트인으로 설치해, 입주민이 별도의 장치 없이 IPARK 아파트 안에서 HDC홈IoT와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으로 구성된 가락시영 재건축 시공사업단은 지난 1월 31일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성공적인 사업완수와 높은 시공 품질을 인정받아 ‘준공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 전달은 국내 최대 재건축 준공 단지인 헬리오시티가 차질 없이 입주할 수 있게 된 것에 조합원 및 입주민이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헬리오시티는 9,510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재건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공기연장이나 인허가 지연 없이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치고 입주를 시작한 바 있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과 베트남 교통부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베트남 흥옌성에서 ‘흥하교량건설사업(Hung Ha Bridge Construction Project)’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개통식은 응우엔 쑤안 푹(Nguyen Xuan Phuc) 총리, 응우엔 반 테(Nguyen Van The) 교통부 장관, 도 티엔 씨(Do Tien Sy) 흥옌성 서기장, 응우엔 딘 캉(Nguyen Dinh Khang) 하남성 서기장 등 베트남 현지 인사와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김도현 주베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호반건설이 계열사 호반의 흡수합병을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그룹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는 김상열 회장의 장남 김대헌 미래전략실 대표(부사장)가 회사 최대주주에 등극했다.지난 10일 호반건설이 공시한 ‘최대주주 등의 주식보유변동’에 따르면 김 대표는 호반의 주식을 호반건설 주식으로 교환받아 총 151만3,705주를 확보했다. 지분율은 54.7%다.호반건설은 그룹의 지배구조에 있어 핵심에 있는 계열사다. 하지만 합병 전까지만 해도 김 대표의 호반건설 지분율은 전무했다. 김 회장의 후계자로 지목된 김 대표의 호반건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협력회사와의 상생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최근 협력회사 대표이사들을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하고 상생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한 것.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개최된 ‘2018 상생협력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대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우수협력사 및 안전품질위원회 소속사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협력사들을 위한 문화특강과 클래식 공연이 마련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상생협력 워크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올해 지주사 체제 전환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린 HDC현대산업개발이 국내 최대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첫 삽을 떴다. 중장기 성장전략으로 삼은 ‘디벨로퍼’로서의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들어서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고척IPARK’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출발을 알렸다. 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들어서게 될 ‘고척IPARK’는 2205세대의 주택과 더불어 복합행정타운, 공원 등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자동차 부품업계에서 중견기업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세종공업이 오너일가 2세의 횡령·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다. 가뜩이나 자동차업계 전반에 위기의 그늘이 드리운 가운데, 세종공업의 앞날은 더욱 어두워질 전망이다.은 지난 22일 세종공업 오너일가 2세 박정규 총괄사장이 횡령 및 해외 원정도박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박정규 총괄사장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필리핀 등에서 상습 원정도박을 해왔으며, 국내에 머물 때도 불법 화상 도박장을 출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내년 기업 공개를 앞두고 호반건설이 호반(전 호반건설주택)을 흡수 합병하게 되면서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서열에 변화가 생기게 됐다.호반건설이 지난 5일 공시한 ‘회사합병결정’ 보고서에 따르면 호반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호반건설이 호반을 흡수합병하게 된다. 합병비율은 호반건설이 1, 호반이 4.5209109이다.호반건설은 오는 18일로 예정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의 합병기일은 다음달 30일로 예정돼 있다.이번 합병은 IPO를 대비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전 조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업들이 협력업체들에 지급해야 할 대금을 조기에 처리하고 있다. 갈수록 높아지는 기업들의 상생 협력 요구에 부응하는 행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현대산업개발은 앞두고 자금수요가 많은 협력회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금 2,356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의 명절 전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은 지난 추석과 올해 설 연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이외에도 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금융기관에 조성한 상생펀드를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의 ‘문화 멘토링’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2기를 맞은 ‘HDC 문화 멘토링’은 문화를 매개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확산시키고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HDC 문화 멘토링’은 경영진과 신입사원의 수평적인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서, 평소 세대 간 자유로운 소통을 강조한 김대철 사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일 입사 1~2년차 신입사원들과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이른 바 ‘HDC 문화 멘토링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5월 기업분할 후 부동산 개발사업자(디벨로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기업분할시 PC사업부문과 호텔 및 콘도사업을 더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종합 부동산·인프라 기업으로서의 핵심역량에 집중하고 있다.기업분할 이후 지난 7월 발표한 첫 실적은 사업회사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상반기 별도기준 매출 1조3,076억, 영업이익 1,58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실적기준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2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9% 급증한 것으로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최근 3개월 동안 대기업집단 계열사가 26개 감소했다. 다만 엔터테인먼트, IT 분야로의 진출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지난 5월부터 7월 동안의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대기업집단 60개의 소속회사 수는 26곳이 줄었다.지난 5월 1일 기준 2,083개였던 대기업집단 계열사는 이달 1일 기준 2,057개로 감소했다. 22개 집단이 지분취득, 회사설립 등을 통해 45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한 반면, 26개 집단이 흡수합병, 지분매각, 청산종결 등으로 71개사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지난 5월 기업분할을 실시한 HDC현대산업개발이 기대 이상의 첫 실적을 발표하며 가벼운 첫 발걸음을 뗐다.HDC현대산업개발이 발표한 2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별도 기준 매출액 1조3,076억원, 영업이익 1,582억원, 당기순이익 1,17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24.7%, 영업이익은 30.9%, 당기순이익은 22.1% 증가한 수치다. 12.1%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도 눈길을 끈다.이 같은 준수한 실적은 비전아이파크 평택, 김포한강 아이파크 등 자체주택 사업부문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