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다. 사전예약 물량이 전작 대비 크게 증가해서다. 올해 출시되고 있는 5G폰 모두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관심은 ‘V50S씽큐(가칭)’로 향하고 있다. 특히, 예상보다 인기를 끌었던 V50씽큐의 성공으로 LG전자 5G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합격점’ 받은 5G폰 성적표갤럭시노트10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 5G의 예약판매량은 17일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고, 예약판매 마지막 날인 19일 최종 확인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기가 올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내년부터는 회복세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1일(현지시각)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2.5% 축소될 전망이다. 올해 총 판매량은 15억1,783만대로 예상된다.아넷 짐머만 가트너 리서치 총괄 부사장은 “길어진 스마트폰 교체 주기,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 등이 올해 스마트폰 시장 수요를 약화시켰다”며 “이 같은 분위기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스마트폰 판매량이 계속 둔화되고 있는 탓”이라고
스마트폰 제조사의 상황이 부정적이다.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탓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모두 같은 분위기다. 이에 기업들은 돌파구를 찾기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중저가 라인 확대, 5G 모델 추가 출시 등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안 팔리는 스마트폰, 줄어드는 영업익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실적이 하락하고 있다. 올 2분기 삼성전자의 IM(IT&모바일) 부문의 매출은 25조8,600억원, 영업이익은 1조5,600억원을 기록했다.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달 미국 5G 시장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양사는 미국에서 애플보다 먼저 5G 스마트폰을 출시하게 됐다. 애플의 빈자리를 채우고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달 동시에 미국 5G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5월 16일 미국 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을 통해 갤럭시S10 5G를 출시한다. 이달 18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도 내달 미국에서 V50씽큐를 출시한다. 미국 4위 통신사 스프린트를 통해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통신업계가 얼어붙었다. 최근 SK텔레콤이 정부에 인가 신청한 ‘5G 요금제’가 퇴짜를 맞은 탓이다. 저가 구간의 설계가 미비하다는 이유다. 5G 요금제를 놓고 정부와 통신사의 줄다리기가 시작된 모양새다. 이에 5G 상용화 일정 전체가 변경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 5G 요금제, 인가 신청 일주일 만 ‘퇴짜’ 통신사가 신규 요금제를 출시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실제 SK텔레콤은 지난달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5G 요금제 인가를 신청했다. 5G용 스마트폰인 ‘갤럭시S10’의 출시 시점에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LG전자 MC사업부가 5G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꾀한다. 프리미엄 라인업 중 V와 G를 각각 5G와 LTE 전용폰으로 출시, 시장변화에 따라 전략에 변화를 주겠다는 계획이다.15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선 권봉석 MC/HE사업본부장의 부임 후 첫 스마트폰 사업전략이 공개됐다. MC사업부가 오랜 기간 부진의 늪에 빠져 있는 만큼, 다수 취재진들이 몰려 관심을 보였다.권 사장은 이날 자리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한번 되돌아보면 LG전자에겐 몇 번의 기회와 실기도 있었던 것 같다”며 “최근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