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리그오브레전드(LoL) 복합 문화 공간을 선보인다. 국내외 LoL 게임팬들을 위한 콘텐츠들을 선보임과 동시에 공항을 찾는 모든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13일 인천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여객터미널에 문화공간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항을 찾는 모든 이용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복합문화공간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간 내 서측 엔틀러 초입, 30번 게이트
국내 게임사들이 최근 발생한 KT 유무선 인터넷 장애로 불편을 겪은 이용자들의 반발로 곤욕을 치렀다. 통신 장애 발생 당시 각종 콘텐츠를 이용하지 못한데 따른 보상을 지급하는 등 반발을 수습하며 서비스 개선에 힘을 실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KT 유무선 인터넷 장애로 원활한 게임을 플레이하지 못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보상 지급 방안을 발표했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아인하사드의 축복 200 △카시오페아의 요리
라이엇 게임즈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애니메이션을 공개한다. LoL 기반의 가상 아이돌부터 소설, 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사업을 확장하며 IP 영향력을 강화하는데 더욱 힘을 실을 전망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19일 넷플릭스와 트위치를 통해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을 오는 11월 7일 전세계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케인은 트위치에서 독점으로 동시 중계되는 최초의 넷플릭스 시리즈다. 아케인은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3개의 막으로 구성됐다. LoL의 세계을 배경
국내외 게임사들이 자사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서고 있다.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IP로 수익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원천 IP에 대한 인지도 및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2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게임사들이 자사의 IP를 기반으로 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22일 자사의 대표 타이틀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탄생 비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미스터리 언노운:배틀그라운드의 탄생’을 공개했다.이와 함께 오는
글로벌 대형게임사 일본의 ‘세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속된 적자로 인해 기업 운영에 차질을 빚자 올해 초 불거졌던 마이크로소프트(MS) 인수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세가 6년만에 최대 적자 기록… “MS 움직임 지켜볼 듯”9일 일본 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게임사 세가의 모회사 세가사미 홀딩스(이하 세가사미)가 코로나19로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세가사미는 올해 3분기 217억엔(한화 약 2,30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지난 6일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 인수전에서 물러났다. 당초 틱톡 인수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약 48조원의 현금 향방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MS는 틱톡을 인수하기 위해 48조원을 제시했지만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의 거부로 제대로 된 협상조차 하지 못하고 무산됐다. 인수전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물러나면서 MS가 보유한 현금은 게임 시장으로 향했다.지난달 21일 MS는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 소식을 알리며 업계를 긴장시켰다. 제니맥스 미디어에는 글로벌 게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요즘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의 대세는 ‘화려한 그래픽’과 ‘자동사냥’ 등을 갖춘 MMORPG다. 유저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그래픽’과 소중한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도 캐릭터를 육성하는 ‘시스템’이 필수요소로 자리 잡은 셈이다. 하지만 이 같은 게임에 피로도를 느낀 유저들도 점차 늘고 있다. 게임을 제대로 즐긴 것 같지 않은데도, 과금만 하게 된다는 이유에서다.최근 출시된 아케인스트레이트는 이 같은 유저들의 아쉬움을 어느 정도 달래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출시된 아케인스트레이트, 도트 픽셀 그래픽 인상적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중국 진출의 신화’ 스마일게이트가 지난해 역성장을 기록했다. 대표작인 ‘크로스파이어’의 매출이 주춤한 가운데, 신 성장동력을 위한 사업도 성과가 부족했던 것. 스마일게이트는 대작 출시 등을 통해 반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크로스파이어 실적 감소에 스마일게이트 전체 ‘흔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매출 5,713억원, 영업이익 3,77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7.9%, 21% 감소한 것으로, 주력타이틀인 PC온라인 FPS(1인칭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