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3일 무재해 600만 인시(人時)를 달성했다.에쓰-오일 울산공장은 2019년 10월 22일부터 2월 3일까지 471일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과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세 차례의 대규모 정기보수 작업을 수행, 한 건의 인명 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창사 이래 세 번째 무재해 600만인시의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한층 강화된 SHE(안전·건강·환경) 법규를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IT 기반의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최
KT는 11일 에쓰-오일과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전자계약시스템을 올 4월 말까지 구축 완료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 계약은 에쓰-오일의 디지털 테크놀로지 업무 혁신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KT는 에쓰-오일에 블록체인 전자계약시스템 ‘기가 체인 BaaS(GiGA Chain BaaS)’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구축 사업을 통해 에쓰-오일과 거래처들은 기존에 활용했던 종이 형태의 계약서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대신 블록체인 전자계약시스템에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계약을 온라인으로 진행 및
소비자들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주유소의 불법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주유소 업계 1위에 빛나는 ‘SK주유소’가 압도적으로 높은 적발건수를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 각 주유소의 의식 개선 외에는 달리 방도가 없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지만, 그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오는 만큼 정부 및 본사 차원의 대책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가짜석유 ▲품질부적합 ▲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 CEO)은 2019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2010년부터 10년 연속으로 DJSI 월드(World)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일가스(Oil & Gas) 산업 분야에서 10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에쓰-오일이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에쓰-오일의 관계자는 “10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것은, 에쓰-오일이 글로벌 수준의
재계가 정부에 가업승계 요건을 완화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5일 대한상공회의소는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초청 간담회에서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이번 회의는 김병규 세제실장으로부터 최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9년 세법개정안’의 주요내용과 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을 비롯해 남궁범 삼성전자 부사장, 배두용 LG전자 부사장, 김상현 현대자동차 전무, 조영일 에쓰-오일 수석부사장, 정승욱 CJ제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광고주협회(회장 이정치)가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작 31편을 선정, 발표했다.대상에는 TV부문에 동아제약 ‘박카스 나를 아끼자 캠페인’(광고회사 SM C&C, 이하 괄호 안은 광고회사)과, 온라인부문에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SR 캠페인’(엘베스트)이 각각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TV부문에 KT ‘KT 5G 재난안전망’(제일기획)과, 온라인부문에 이베이코리아 ‘택배기사님, 스마일 도시락 드세요’(제일기획)가 각각 뽑혔다.여정성 심사위원장(서울대 교수, 공정위 소비자정책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감디)의 마스코트 ‘구도일(GooDoil)’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에 나타났다. 사직야구장 외야 관중석 상단에 높이 4미터, 무게 200킬로그램이 넘는 ‘구도일’ 캐릭터가 등장한 것. 이는 에쓰-오일 측의 이색 마케팅으로, 에쓰-오일은 2017 프로야구 시즌 기간에 구도일 패밀리를 통한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사직야구장에 설치된 구도일 조형물은 모두 4개로, 구도일·구대디·구미소 등 구도일 패밀리다.프로야구장 내 대형캐릭터 조형물은 국내에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에쓰-오일(S-Oil)이 상반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슈퍼 프로젝트’ 효과를 입증했다.에쓰-오일은 지난 25일,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에쓰-오일이 발표한 2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4조1984억2800만원, 영업이익 6428억9400만원, 당기순이익 4451억9600만원이다.앞선 1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22.5%, 영업이익은 30.7%, 당기순이익은 2.7% 증가했다. 또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8.4%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1%, 3.8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마포구 소재)에서 ‘2015 행복나눔N 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차흥봉 회장을 비롯, 보건복지부와 기금 전달 참여기업 및 수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이날 전달식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한 해 동안 조성된 기금 약 29억원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의료, 문화예술, 글로벌 사업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복지 현장에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행사 진행은 캠페인 참여기업과 수혜 사회복지설간 개별 전달식을
2011년도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 중 매출액 1위인 삼성전자만이 직원 평균연봉이 전년도에 비해 하락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www.payopen.co.kr)은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사업보고서를 분석하여 2011년도 매출액 상위 10대 기업들의 직원평균연봉과 2010년 대비 연봉증감률 자료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