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시작으로 ‘참 좋은 시절’ ‘하나뿐인 내편’ ‘오! 삼광빌라!’까지. KBS2TV 주말극을 휩쓸고 있는 ‘믿고 보는 신스틸러’가 있다. 배우 진경의 ‘감초 연기’에 올해도 주말 안방극장이 즐겁다.1998년 연극 ‘어사 박문수’로 데뷔한 진경은 2012년 KBS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드라마에 첫 도전했다. 극 중 중학교 국어교사 민지영 역을 맡은 그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듯한 독특한 말투와 찰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당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시청
올 상반기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악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김주헌. 그가 이번엔 ‘낭만닥터’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연출 김민경, 극본 오지영)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다룬 작품이다. ‘최고의 이혼’을 공동 연출한 김민경 감독과 ‘내 뒤에 테리우스’ ‘쇼핑왕 루이’ 등을 집필한 오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주헌은 극 중 정형외과 전문의 차은
김민재가 다시금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유일한 돌담병원 남자 간호사 박은탁 역을 맡아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바. 그가 차기작을 통해 박은탁의 여운을 지워내고 연이은 인생 캐릭터를 맞이할 수 있을까.로맨스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김민재가 본격 여심을 두드릴 예정이다. 오는 8월 3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차기작을 확정지은 것.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
40대 후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외모와 카메라를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혜은이 주인공. 남다른 ‘김혜은 클라쓰’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어색함 없이 작품에 녹아드는 김혜은의 활약은 ‘천상 배우’ 그 자체지만, 사실 그의 데뷔는 배우가 아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김혜은은 199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MBC 간판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구가했다.김혜은은 후배들의 롤모델로 꼽히며 기상캐스터로서 부러울 것 없는 입지
‘미친 성장’의 정석이란 이런 게 아닐까. 데뷔 3년 만에 주연 자리를 꿰차고, 5년 차엔 ‘국민 드라마’를 통해 주연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심상치 않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배우 안효섭. ‘대세 배우’란 타이틀이 아깝지가 않다.2015년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로 데뷔한 안효섭은 MBC ’한번 더 해피엔딩‘(2016), MBC ’가화만사성‘(2016), SBS ’딴따라‘(2016), KBS2TV ’아버지가 이상해‘(2017)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차츰차츰 인지도를 쌓아나갔다. 특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가 시청자들에게 열띤 사랑을 받으며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국내에서 시즌제 드라마로서 흥행이 쉽지 않은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낭만닥터 김사부2’의 흥행이 지닌 가치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시즌 1’을 그리워했던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선물”이라던 유인식 감독의 말처럼 ‘낭만닥터 김사부2’(연출 유인식, 극본 강은경)는 시즌1과 동일하게 김사부(한석규 분)를 중심으로 돌담병원에서 이뤄지는 에피소드들을 다루며 시즌1의 향수를 그리워하던 애청자들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존재감을 시청자들에게 깊이 각인시킨다는 것은 그만큼의 연기 내공이 따르는 일이다. 최근 화제작들 사이에서 짧지만 진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임철수. 그의 연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04년 연극 ‘갈매기’로 데뷔한 임철수는 뮤지컬 ‘사춘기’(2008) ‘영웅’(2009) 등과 연극 ‘39 계단’(2009) ‘청춘 18대 1’(2011) 등 다수 공연들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온 16년 차 내공을 지닌 배우다.2016년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가 단 2회 만에 시청률 18%(닐슨코리아 기준)라는 이례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심상치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 시즌제 드라마들이 많이 방영되고 있지만, 그 중 좋은 평가를 얻은 작품은 손에 꼽는 상황. ‘낭만닥터 김사부2’의 흥행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다.지난 6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낭만닥터 김사부’를 탄생시켰던 유인식 감독과 강은경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가 드디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새 멤버 이성경의 활약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과 우려감이 모아지고 있다.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중 이성경은 공부가 취미이자 개인기인 흉부외과 펠로우 2년차 ‘차은재’ 역을 맡았다.드라마를 시즌제로 방영할 경우 원년멤버의 유지 여부는 매우 큰 요소로 작용한다. 자칫 잘못 캐스팅할 시 작품이 갖고 있는 장점도 살리지 못하고, 새로움도 주지 못하는 이것도 저것도 아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2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최고 시청률 27.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낭만닥터 김사부’. 과연 ‘낭만닥터 김사부2’가 형보다 나은 아우가 될 수 있을까.2020년 포문을 여는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전 시즌과 동일하게 한석규가 ‘김사부’ 역으로 활약하는 한편 안효섭, 이성경 등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하며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
배우 안효섭의 연기를 2019년 두 번 볼 수 있게 될까.24일 는 안효섭이 SBS 하반기 기대작 ‘낭만닥터 김사부2’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안효섭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낭만닥터 김사부2’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2016년 한석규, 서현진, 유연석 등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김혜수가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