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발을 내디딘 지 1년이 채 안됐지만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안방극장 ‘뉴페이스’가 있다. 바로 배우 안시하가 주인공. 그의 거침없는 행보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안시하는 2004년 뮤지컬 ‘달고나’로 데뷔, ‘아이다’ ‘삼총사’ ‘프랑켄슈타인’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계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이후 줄곧 뮤지컬 활동 외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그는 지난해 영화 ‘비스트’ 출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기세를 몰아 안시하는 드라마에 발을 내딛고 활발한 브라운관 행보를 이어가고
분량이 적든 많든 상관없이 묵묵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1988년 연극무대를 시작으로 쌓은 32년 연기 내공의 베테랑 배우 황영희가 그 주인공이다. 브라운관을 대표하는 신스틸러 중 한 명으로 거듭난 그의 ‘열일’을 마다할 자가 있을까.1987년 배우가 되기 위해 목포에서 서울로 상경한 황영희는 극단 ‘골목길’ 단원으로 입단해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목란 언니’ ‘만선’ 등 여러 연극 무대에 오르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여느 연극배우들이 그렇듯, 20년에 달하는 무명세월로 인한 생활고에 황영희
겉모습은 상남자 그 자체인데 어쩐지 볼수록 귀엽다. 카리스마는 카리스마대로, 유쾌함은 유쾌함대로 다 갖췄다. ‘데뷔 12년 차’ 배우 강홍석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비록 강홍석은 영화나 드라마로 대중과 만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무대 위에서 만큼은 베테랑 실력자다. 2008년 영화 ‘영화는 영화다’로 데뷔한 그는 △광해 왕이 된 남자 △하이스쿨 뮤지컬 △킹키부츠 △드라큘라 △데스노트 △나폴레옹 △모래시계 등 20편이 넘는 뮤지컬 작품에 출연한 실력자 배우다. 여러 뮤지컬 작품으로 쌓은 탄탄한 실력을 토대
SBS가 29일 방송예정이던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 대해 결방을 결정했다. 대신 영화 ‘컨테이젼’이 특별 편성된다.28일 SBS 측은 이번 특별 편성에 대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한순간에 일상이 급변하고 불안과 공포가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인류의 모습을 조명하고 경각심을 환기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영화 ‘컨테이젼’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뤄진 원인불명의 전염병으로 죽음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강력반 여성 형사’와 ‘대한제국 최연소 여성 총리’는 그저 시대상을 맞추기 위한 포장지에 불과했던 것 일까. 2020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혔던 SBS ‘더 킹: 영원의 군주’의 여캐릭터 사용법에 적지 않은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4월 17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은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누군가의 삶,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그린 판타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민호‧김고은과 김은숙 작가가 만났다. ‘평행세계’라는 판타지적 요소에 로맨스를 녹인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드라마계 ‘킹’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16일 오후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방송인 박슬기가 진행을 맡았으며, 이민호‧김고은‧우도환‧김경남‧정은채‧이정진이 참석했다. 백상훈 감독은 촬영 일정으로, 김은숙 작가는 집필 일정 등의 이유로 제작발표회 현장에 불참해
많은 시청자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이민호가 드디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무려 3년 만에 컴백하는 이민호, 어찌 기대되지 않을 수 있을까.이민호가 오랜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택한 작품은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다. ‘하이에나’ 후속작으로, 4월 방영 예정인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