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ETF 운용 자회사인 Global X(글로벌엑스)가 라이언 오코너 대표 체제를 맞이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엑스가 라이언 오코너 대표 신임 체제 하에 '글로벌엑스 2.0 시대'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라이언 오코너 대표는 지난 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라이언 오코너는 골드만삭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등 미국 ETF 시장에서 17년 이상 근무해 온 ETF 전문가다. 그는 지난 2월 대표이사로 내정된 바 있다.2008년 3월 설립된 글로
미래에셋운용과 미래에셋증권이 2월 운용사와 증권사 부문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45개사의 운용사 브랜드 빅데이터 4,418만40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지수화했다.그 결과, 미래에셋운용 브랜드는 운용사 부문 평판분석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운용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101만3,949 △미디어지수 115만9,589 △소통지수 △129만4,79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 실적이 국내 실적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3분기까지 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이 2,700억원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516억) 대비 5배 가량 증가한 규모다. 특히 3분기에만 330억원을 벌어 들어 이러한 추세라면 연간 순이익 3,000억원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 해외법인의 영업이익도 올해 1,4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730억원)의 두배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자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달 상장한 주식형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타임폴리오, 한국투자신탁 등 자산운용사는 액티브 ETF 8종목을 한국거래소에 동시 상장했다. 액티브 ETF는 기초지수를 단순 추종하는 기존 패시브 ETF와 달리, 기초지수와의 상관계수를 0.7 수준으로만 유지하면 돼 운용사의 재량 범위가 넓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각 자산운용사가 고유의 운용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액티브 ETF에 대한 시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20억원으로 역대 분기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71.3%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과 영업수익도 증가세를 보였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31.7% 증가한 2,229억원을, 영업수익(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9.1% 늘어난 2,092억원을 각각 시현했다. 1분기 실적 호조 배경엔 우선 해외 영업이익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1분기
국내 IT 관련 기업 중 핵심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종목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가 90%에 가까운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12일 기준, 재작년 10월 이후 설정 이후 운용펀드의 수익률은 87.53%로 동 기간 52.79%를 기록한 KOSPI지수를 크게 앞서고 있다. 주식형 펀드의 자금유출이 이어지는 가운데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자금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2일 기준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는 작년부터 1,700억원 가량 자금이 모여 국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TIGER부동산인프라고배당ETF’가 투자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설정 4개월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7월 18일 설정된 미래에셋TIGER부동산인프라고배당ETF는 최근 순자산 1,100억원을 넘어섰다. 제로인 11일 기준 순자산은 1,104억원이며 설정 후 수익률은 11.58%다.TIGER부동산인프라고배당ETF는 인덱스펀드로 기초지수인 FnGuide부동산인프라고배당지수를 추종한다.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자본과 지분에
올해 들어 해외주식형펀드 환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펀드에서만 꾸준히 자금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베트남펀드는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전체 공모 해외주식형에서 연초 이후 1조5,000억원 넘게 자금이 빠져나갔다. 반면 베트남펀드는 1,000억원 넘게 자금이 들어왔다. 베트남 시장은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또 현재 베트남은 외국인이 국영 기업 주식을 소유할 수 있는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0년 넘게 꾸준히 시장 개척에 나선 결과, 현지에서 판매한 공모펀드 수탁고가 6조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9월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와 해외에서 운용하는 전체 자산은 150조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해외법인에서 운용하는 자산은 해외 상장된 ETF(상장지수펀드)를 포함해 33조원을 넘는다. 해외법인 수탁고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올해만 12조원이 넘게 증가했다. 특히 해외 현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공모펀드 잔고가 6조원에 달한다는 점이